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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이야기/우리나라 무역

우리나라 조선산업, 수주량 등 세계 1위

 

20130117 / 조선산업ㆍ해양플랜트산업 / 우리나라 조선산업, 2012년 수주량 등 세계 1위

 

2012년 우리나라 조선산업

수주량과 수주금액 면에서 모두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2012년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해운시장의 불황이 지속되었고,

선박금융 위축에 따라 선주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전체 선박발주량은 전년 대비 36.8% 감소한 2,130만CGT에 그쳤지만,

 

2012년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은 부가가치 환산톤수로 750만CGT를 수주해

전체의 약 35%를 차지하며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눈여겨볼 대목은,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의 수주금액은 299억 8400만 달러로, 단연 세계 1위였고,

2위인 중국의 154억 5000만 달러보다, 2배가량 앞서며 1위 자리를 지켰다는 점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이 LNG선은 총 24척, 약 49억달러를 수주해,

전 세계 약 73%를 차지하며 고부가가치 선박을 집중 수주하는 한편,

 

드릴쉽은 총 26척, 약 93억불을 수주하며, 전 세계 약 67%를 차지하며,

해양플랜트 부문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3년 조선산업 전망은, 2012년보다는 다소 완화되겠지만,

세계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조선업체의 호황이 나타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라는 의견이 다소 많은 상황이지만,

 

고유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연비와 친환경 선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해양자원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되며 해양플랜트,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지속적인 발주가 예상됨에 따라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이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