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단지는? 입지조건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단지는? 입지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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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 석유화학산업 /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단지는? 입지조건

 

석유화학산업은 전기ㆍ전자제품의 내외장재, 고무, 타이어 등 산업용품과

파이프, 구조재 등 건축자재의 소재로 사용되어 기초 소재산업으로 분류되는데,

 

막대한 설비투자와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자본집약적 산업이며,

대형화가 요구되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석유화학공업단지의 입지조건과 특성을 살펴보면,

우선, 넓은 부지로 대규모 건설이 가능해야하며,

 

전체 부지를 완전히 구획정리해서 가장 효율적인 공장 배치를 통해서,

일정한 지역적 범위내에서 중간재 및 전처리 단계에 있는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류의 원료와 제품을 생산하는 등 일관적인 제품생산을 실현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계열화, 단지화할 수 있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해문제에 대비하기위해서 완벽한 대비를 해야하고,

공공시설의 집중ㆍ공동화 설비를 갖춰 공해없는 환경 조성에 기여해야하며,

 

공동화 설비를 갖춘다 하더라도 공해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기때문에

바람의 흐름과 입지가 공해 문제에 양호한 곳에 위치해야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

석유에서 추출되는 나프타를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NCC공정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원료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제조원가의 절감을 기하기위해서

해안의 수심이 깊어 대형 선박의 출입이 가능해야하며,

 

제품의 수송면에서도 원활할 수 있도록, 접근이 용이한 도로가 구성되어있어야하며,

전력과 공업용수의 안정적인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며,

 

동시에, 부산물과 폐기물을 자체적으로 소진할 수 있는 지역이라면,

석유화학산업단지로써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석유화학산업은 이러한 조건을 고려해야하는 까닭에,

석유화학산업의 생산체계가 집중화된 지역을 운용하며 생산의 효율성을 기하고 있는데,

이처럼 집중화된 지역을 석유화학산업단지(Petrochemical Complex)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석유화학산업단지로 운영되는 지역은,

대표적으로 울산, 전라 여수(여천), 충남 서산(대산)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인천, 포항, 군산, 광양에서 석유화학산업단지를 건설해 운영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대부분의 원료 및 중간재는

울산, 여천, 대산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석유화학산업단지울산석유화학단지로,

 

현재 울산석유화학단지에는

SK종합화학, 한화케미칼, 삼성BP화학, 삼성석유화학, 롯데케미칼, 이수화학, 동서석유화학,

대한유화공업, KPX케미칼 등 대부분의 석유화학업체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울산석유화학단지는 제 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이 추진되면서 건설되었는데,

제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서 섬유, 플라스틱, 타이어, 세제 등

석유화학산업으로부터 원료를 제공받는 산업들이 개발되면서,

석유화학단지의 건설의 필요성이 높아지게 되었고,

 

1966년 12월에 개발 계획이 확정되어, 1971년 공장을 착공하고,

1972년 10월에 준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후, 1970년에 대한석유공사가 울산정유공장 내에서

석유화학의 원료인 BTX공장을 건설, 가동하기 시작했고,

 

1972년 10월에는 에틸렌 기준, 연간 10만톤 생산규모의

나프타 분해공장 및 9개 계열공장이 완전가동되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고,

 

기초 원료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는 일관된 생산체제를 갖추게 되면서,

본격적인 자립의 터전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서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이 진행되면서,

공장들이 계속해서 증설되거나 신설되었고,

 

1979년 10월에는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에 이어서,

전남 여수시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석유화학산업단지가 조성되게 되었습니다.

 

여수석유화학단지에는 현재,

금호석유화학, 삼남석유화학, LG화학, 롯데케미칼, 여천NCC 등이 입주해있으며,

 

여수석유화학산업단지는 당시 에틸렌 기준 연간 35만톤 생산규모로 조성되어

우리나라의 석유화학시설능력이 대폭 확대되었고,

그 결과, 우리나라는 불과 10년만에 1973년에 비해서 석유화학 생산량이 급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여천석유화학공업단지의 준공과 함께 제 2차 석유파동이 발생하며,

원료가격이 상승하고 세계경제가 침체됨에 따라서 우리나라 석유화학공업도 큰 타격을 입게되고,

 

1979년까지 90%이상의 높은 가동률이 경기 침체에 따라서 점차 하락하게되었고,

저렴한 외국산 석유화학제품의 유입 되면서 어려운 고비를 지냈지만,

 

1983년 이후, 세계경제가 회복됨에 따라서 석유화학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고,

1980년대 후반기에도 저달러, 저금리, 저유가의 3저 현상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석유화학공업은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이 후, 1980년대까지 석유화학공업육성법으로 설비 증설을 규제했었지만,

1986년 7월부터 공업발전법에 흡수ㆍ통합되면서

신규 기업의 석유화학공업으로의 진출이 용이해지고,

 

1990년대 1월에는 석유화학공업에 대한 투자가 완전 자유화되면서,

공급 측면에서 일대 전환기를 맞게되는데,

 

이를 계기로 석유화학산업에는 신규 기업의 진입과 기존 업체의 신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경쟁적인 생산체제로 전환되게 되었고, 섬성석유화학과 현대석유화학의 신규 진입으로,

서산ㆍ대산에 제 3의 석유화학단지가 조성되면서 생산능력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또, 1991년 이후에 석유화학산업에 LG석유화학과 호남석유화학, 한화종합화학이 신규 진입하면서,

1993년에는 생산능력이 더욱 확대되어, 우리나라는 에틸렌 기준으로

세계 5위의 생산국으로 급부상하게 되었으며,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는 공공기관에서 조성하고 관리한 것이라기보다는

민간 기업에 의해 자체적으로 개발된 석유화학산업단지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의 공급능력이 확대됨에 따라서,

석유화학산업의 국내 자급도는 1989년 77.8%에서 1993년에는 124%로 높아지게되었고,

생산된 제품이 수출로도 이어지면서, 주요 수출상품으로 부상하게 되었는데,

 

제품 원료가 변화하는 등 계속해서 변하는 석유화학산업에서

우리나라 석유화학기업들이 앞선 기술력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서

계속해서 승승장구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