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웨건효과와 스놉효과의 차이점은?밴드웨건효과와 스놉효과의 차이점은?

Posted in 경제이슈 이야기/경제 용어정리


 

20120909 / 경제용어 / 밴드웨건효과와 스놉효과의 차이점은?

 

밴드웨건효과(Bandwagon Effect)는

많은 사람들이 하는 행동은 자신의 의지와는 다소 무관하게 따라하는 소비심리를 말하는 것으로,

대중적인 유행이나 선택에 더욱 힘을 실어주게되는 효과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 용어는, 미국의 경제학자인 하비 라이벤스타인(Harvey Leibenstein)이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 가운데 하나로 언급하면서 알려지게 되었고,

 

서부 개척시대에 밴드웨건(악대마차)가 요란한 음악과 함께,

금광이 발견되었다고 선전하면, 무작정 따라가던 사람을 빗댄 말에서 힌트를 얻었고,

다른말로는, 편승효과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밴드웨건효과는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정치권에서 밴드웨건효과가 발생하면, 1위 후보자에게 표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반대로 약자가 강자를 이겨주기를 바라는 언더독효과(Underdog Effect)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기업들의 마케팅에 주로 활용되는데,

홈쇼핑 등에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상품을 구입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하고,

 

연예인이 입고나온 옷 등이 갑자기 불티나게 팔리는 것도,

밴드웨건 효과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스놉효과(Snob Effect)는,

하비 라이벤스타인이 네트워크 효과 가운데 하나로 언급한 것으로,

다른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는 것은 사기 싫어지는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용어로,

자신과 타인을 차별화시키려는 심리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용어는, 속물(snob)이라는 용어에서 나타난 것으로, 백로효과도 불리기도 하며,

보통 가격이 비싸서 구매하기 어려운 명품 등이 여기에 해당되어,

다수의 소비자가 구매할 경우, 그 제품의 수요가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속물이라는 뜻보다는,

구매자의 기호를 나타내는 주장이 나오고 있고,

이를 이용해서 한정판 제품 등이 기획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인터넷 네트워크게임인 디아블로3가 한정판에 특별아이템을 추가한 것을 내놓으며,

이를 구매하기위해서 새벽부터 판매처에 긴 줄이 만들어진 것이 이슈가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