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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

끝장토론, 2030에 대한 제언

 

20120425 /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오늘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서로간 쟁점을 확인하는 것과 정치인들이 SNS를 어떻게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다소 있었지만,

SNS를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이들이, SNS를 보다 더 잘 활용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을지가

토론의 초점이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토론의 핵심이라고 보여지는 각 출연자들이 SNS 사용자들에게 전하는 말을 요약해보면,

 

김재연 :

SNS를 통해 2030이 정치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것을 활용할때 수동적으로 접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준석 :

정치인들에 대한 반감으로 무조건적인 비판으로 SNS를 활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 와 어떻게? 를 가지고 SNS로 활용해주시면, 정치적인 반영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철희 :

(현재 SNS 사용자 중의 문제는) 결국 정당의 역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당도 SNS를 포기하지 않고, 그 에너지를 활용하겠다면, 더 적극적으로 행동했으면 좋겠고,

야당도 내용없이 메시지를 보내지 말고, 내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고성국 :

저는 SNS를 활용하는 모든 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경청해지면, 존중하게되고 점차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변해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도구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과 메시지에 대한 이야기로 귀결이 되네요.

SNS를 상호 비난하는 도구가 아니라, 서로 가까워지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통로로 잘 활용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