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프로필은?이완구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프로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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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프로필은?

 

2015년 1월 23일 금요일,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3년 차를 맞아 국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내각과 청와대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히며,

 

그동안 사의를 표명해왔던 정홍원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1950년 충청남도 청양 출생으로

충남 덕명초등학교, 대전중학교, 양정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에 재학중이던 1974년 제 1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74년부터 홍성군청 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1975년부터 2년여간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근무하며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후, 경찰로 자리를 옮겨,

1981년부터 홍성경찰서장직을 맡아 31세의 나이로 최연소 경찰서장을 역임하고,

 

1986년부터 1989년까지 미국 LA 한국총영사관 내무영사를,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충북지방경찰청장, 충남지방경찰청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1995년 민자당(민주자유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고,

 

1996년 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해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신한국당 후보로 당선되어 주목을 받았으며,

 

1997년 대선 과정에서 충청권을 기반으로

김종필 전 총리(JP)와 박태준 총재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자유민주연합(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겨

 

2000년 제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자민련에서 당 대변인, 원내총무, 사무총장대행 등 주요 당직을 거치고,

 

2000년에 제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수행원 자격으로 DJ와 함께 방북해

꼿꼿한 자세로 김정일과 악수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2002년에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에 재입당한 이력이 있고,

 

자민련에서 한나라당으로 재입당하는 과정에서 당적을 옮기며 2억원을 받았다는

이른바, 이적료 파문에 휩싸이고, 철새 정치인 논란이 일자

2004년 17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미국 UCLA 교환교수로 갔으며,

 

2006년 6월에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어

충남을 전국 최고 투자유치지역으로 끌어올리기도 했고,

 

 

이완구 후보자가 충남지사로 재직하고 있던 당시,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한 것이 지역 신문에 보도된 후,

 

당시, 박근혜 의원이 전화를 걸어와

"참 좋은 일 하셨다"고 말한 것이 인연이 되어 서로 호감을 가진 것으로 전해지며,

 

2009년에 한나라당 내에서 세종시 수정안 추진으로

이른바, 친이, 친박 갈등이 격화되며 국회 표결에까지 이르게 되는 과정에서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추진에 반발해

단식투쟁을 벌이고 도지사직을 사퇴하며

충청도의 자존심을 지키며 민심을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고,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이,

당시 박근혜 의원과 뜻을 같이 하는 것으로 평가되어

한나라당 내에서는 이른바, 범 친박 계열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는 정치적으로 공백기였던 2012년 1월에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종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며 차기를 도모하다,

 

완치 판정을 받은 후, 2013년 4월에 충남 부여, 청양 재보궐 선거에 나서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80.99%라는 득표율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이에 근접한 77.40%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어 화려하게 정계에 복귀해

차기 대권에서 충청권의 맹주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고,

 

2013년 4월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 지역구는 세곳 이었지만,

당선된 정치인은 서울 노원병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 부산 영도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충남 부여, 청양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이었던 까닭에

정치적 비중이 크다는 평가를 받은 선거에서 당선되어 회제가 되기도 했고,

 

2013년 12월 10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기념 사업회인 운정회 창립 총회를 위해

5년여만에 국회를 방문한 JP를 수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는 재보궐선거에서 복귀한 후,

새누리당에서 세종시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 지원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지며,

 

2014년 5월 8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찬반 표결 없이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추대되어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을 포함해 충청권 출신 첫 원내대표가 되었고,

 

새누리당 대표가 공석이었던 시기에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2014년 7월 30일 치러진 재보궐 선거를 진두지휘하며 선전을 이끌어냈고,

 

2014년 5월 8일, 같은 날 헌정 사상 첫 여성 원내대표가 된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영선 원내대표와 함께

 

예산안 처리와 세월호 특별법 관련 협상을 진행하며 협상 번복이 지속되던 상황에서도

합리적으로 평가되는 방안들을 도출하며 세월호 특별법을 끝내 타결해냈고,

 

2014년 연말에는 12년 만에 법정시한 내 예산안 처리에 기여해

각종 현안들을 무난히 처리하며 협상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의 이러한 이력으로

정치, 행정, 경제 분야에 두루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국회와 소통하며, 박근혜 정부 3년차에 핵심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 연금 개혁, 공직사회 기강 확립 등을

합리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무총리가 되면,

국무총리로서 어떤 모습으로 당면한 과제들을 풀어가게 될지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