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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정치 이야기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프로필은?

 

20130217 / 정치이야기 /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프로필은?

 

박근혜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인으로

영 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지명되었습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1950년 전북 고창 출신으로 서울대 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워싱턴주립대학교 법과대학교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 17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판사와 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지난 1997년 제 15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정책보좌역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했으며,

 

지난 17대 총선부터 19대 총선에 당선되어

서울 용산갑 지역구 의원으로 3선 의원이 되었으며,

 

국회의원 활동 중에는 과학기술통일위원회, 저출산고령화위원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정부 부처 관계자로부터

공직 비리 저승사자로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난 2004년 ~ 2005년 10개월여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한나라당 대표 재임 시절,

비서실장을 맡으면서 무거운 입에 매끄러운 일처리 솜씨를 보이며

한 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복심으로 통했던 인물로 평가받기도 했으나,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현역 의원이 경선 캠프에 참여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외곽에서 지원해오다 당시 친박계 의원들과의 관계가 다소 소원해지며,

이른바, 주요 탈박 인사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지난 2012년 5월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당시,

이한구 현 원내대표러닝메이트로 정책위의장에 출마해 선출되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총선공약 입법화와 예산반영 작업을 주도해

친박에 복귀한 복박 인사로 평가되기도 하며,

 

원내대표 경선 당시에는, 수도권 30~40대 원내대표론으로 남경필 의원이 선전했으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진영 의원의 지역구인 용산구 복지회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이른바, 박심이 진영의원에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물론,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탈박 인사로 거론될 때에도,

현역 의원이 경선 캠프에 적절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소신을 나타내면서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많은 부분을 지지한다는 뜻을 인터뷰 등을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인은 이후,

대선과정에서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대선공약 성안을 도왔으며,

 

박근혜 대통령 대선공약의 실무를 책임지고, 대선후보자 TV토론 총괄팀장을 맡아,

당선인보다 공약을 더 잘 알고 있는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인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한 후에도,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부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신임을 확인했으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총선과 대선을 거치며,

계속해서 총선 공약에 대한 약속 이행을 강조해왔던터라

박근혜 정부에서 당선인 비서실장 등 주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언론이 예상을 해왔고,

 

이번에 대선에서 가장 주목받는 화두였던 복지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되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강조하는 국민행복시대를 열게 될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알려진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인은 소감으로,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목표의 첫째는 국민행복입니다.

국민행복을 추진하는 데 있어 사회 복지의 성공적 완수는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통합을 이루는 데도 사회복지는 중요합니다.

국민행복을 위한 사회복지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라는 뜻에서

저를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하셨다 생각합니다.

 

청문회가 통과되면 열심히, 열심히 국민께 약속한 총선공약, 대선공약을

하나도 빠짐없이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는데,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복지분야에서 성공적인 정책 집행을 담당해 국민행복시대를 완성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