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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정치 이야기

정홍원 신임 국무총리 지명인, 프로필은?

 

20130208 / 정치이야기 / 정홍원 신임 국무총리 지명인, 프로필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국정을 이끌 것으로 관심을 모았던 새 정부의 신임 국무총리로,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정홍원 전 위원장이 지명되었습니다.

 

 

정홍원 신임 국무총리 지명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경남 하동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72년 제 14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30여년간 검찰에서 활동하며,

서울지검 특수 1ㆍ3부장, 대검 감찰부장, 광주지검장, 부산지검장,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했으며,

중앙선관위 상임위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직을 거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홍원 신임 국무총리 지명인은 공사를 엄격히 구분하는 강직한 성품으로

주변의 신망이 두터운 법조인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지난 1982년 이철희ㆍ장영자 부부 사기사건을 비롯해서 대도 조세형 탈주 사건,

수서지구 택지공급 비리사건, 워커힐 카지노 외화 밀반출 사건 등을 처리하며

대표적인 특별수사통으로 불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 지난 1991년 대검 중앙수사부 3과장 시절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컴퓨터 해커를 적발했으며,

서울지검 남부지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민원인 후견인 제도를 도입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대검 감찰부장 재직시에는 검찰 낮술 금지를 실시하는 등

검찰 내부 개혁에도 앞장 서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홍원 신임 국무총리 지명인은 지난 2012년 1월 31일에는 4ㆍ11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의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당시 정홍원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누군가 쓴잔을 마셔야한다면, 나라를 위해 기꺼이 마시기로 했습니다.

총선 후보자는 개인의 영달보다는 국민의 복리와 영달을 우선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라며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 위원장직 수락 배경과 공천 원칙을 밝히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박근혜 정부의 신임 국무총리 지명인으로 지명된만큼,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 위원장직 수락 배경에서 밝힌 것처럼,

 

개인의 영달보다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복리와 영달을 우선하는 사람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