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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정치 이야기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 프로필

 

20130213 / 정치이야기 /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 프로필

 

박근혜 정부의 안정행정부 장관에 새누리당 유정복 의원이 내정되었습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는,

인천 출생으로 인천 제물포고등학교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이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정복 안정행정부 장관 내정자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1979년 22세의 나이로 행정고시 23회에 합격해 내무부 관료 출신으로 알려지고 있고,

 

이 후, 1994년 경기 김포군수를 시작으로 인천 서구 구청장을 거쳐,

1998년 김포군의 시 승격 후, 초대 민선 김포시장에 선출되기도 해서

국회의원 중에서 행정 전문가라는 뜻으로 행정통으로 불리는 인물이며,

 

풍부한 행정경험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구청장 경력의 경우, 최연소 구청장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는,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경기 김포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문한 후,

19대에 이르기까지 내리 당선된 3선 국회의원이며,

 

지난 2005년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

대표 비서실장에 발탁되어 신임을 얻기도 했고,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패배한 뒤에도 비공식 비서실장으로 활동하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임명되며 직함을 내려놓기도 했습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는 친박계 의원으로 평가되나,

친박계 의원으로는 드물게, 현 정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임명되어

지난 2010년 8월부터 2011년 6월까지 10개월간 장관직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임명 후에는 구제역 사태를 진두지휘하며,

사태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자리에 연연하지않고 수습에 매진해,

구제역으로 시작해 구제역으로 끝났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는 과묵한 성격으로 입이 무겁고 일처리가 진중한 반면,

추진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의 영예를 안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며,

 

또, 박 당선인의 신임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고,

현재는 박근혜 정부의 취임식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기에

박근혜 정부의 비서실장으로도 유력하게 거론되어왔지만,

 

국민 안전을 국정의 우선순위에 놓겠다는 박근혜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서,

국민 안전을 실행하기에 가장 믿을 수 있고, 실력있는 인물을 모색한 결과,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내며 안전에 관한 중요성을 절감한 만큼,

풍부한 행정 경험을 잘 살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