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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이야기/우리나라 무역

현대중공업, 2013년 수주목표 297억달러

 

20130116 / 조선산업ㆍ해양플랜트산업 / 현대중공업, 2013년 수주목표 297억달러

 

현대중공업2013년 수주목표297억달러,

매출은 26조 857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고 공시했고,

 

이는, 2012년 수주실적인 195억달러보다 52.3%나 높은 것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현대중공업의 적극적인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12년의 경우, 현대중공업의 수주 목표는 304억달러였지만,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주요 선주들이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를 연기하며 어려움을 겪으며,

실제 수주액은 195억달러로 목표대비 약 64%를 달성하는데 그쳤고,

 

이는 대우조선해양이 목표치를 130% 초과달성하고,

삼성중공업이 77%의 목표 달성률을 보인 것과 비교해도 다소 초라한 성적이었는데,

 

현대중공업이 2013년에는 다소 높은 목표치를 세웠고,

그 결과,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는만큼,

 

2013년은 현대중공업의 명예회복을 위한 신호탄이 될지,

조선업계 1위 기업인 현대중공업의 과도한 목표액 설정으로,

2012년에 이어 또 다시 목표 달성에 실패할지를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목표달성의 일환으로, 2013년의 경영 슬로건으로 위기를 기회로라고 선언하고,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3년을 새로운 기회로 보고,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2013년 영업전략을 살펴보면,

 

영업력 강화와 근본적인 경영체질 개선을 중심 화두로 삼고,

원가요소의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절감방안을 마련해 제대로 실천하고,

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체제 구축에 힘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현대중공업이 업계 1위라는 위상때문에,

상대적으로 선박의 가격을 고수해 가격경쟁력에서 다소 뒤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2013년의 화두로 영업력 강화를 삼고 있기때문에,

얼마나 적극적인 행보로 나서게될지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외에도 신기술 확보에도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이며,

특히, 2013년도에도 친환경, 연료절감형 선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만큼,

친환경연료절감형 선박기술 개발 등 시장 선도적인 기술 확보를 통해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해가면서,

 

해양플랜트 분야의 기자재, 설치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전력을 다하며,

조선에 I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현대중공업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병행하며,

특히, 유리나 특수 플라스틱 기판 위에 얇은 막 형태의 전지를 붙여 만드는

박막형 태양전지 개발가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는만큼,

이 부분에 대한 기술개발에 힘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월 16일 홍콩에서

 캐나다 시스판과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 총 6억달러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하며,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2013년 새해 첫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현대중공업의 적극적인 영업방침과 풍부한 건조 경험과 고연비, 친환경 기술의 개발이

2013년 현대중공업의 실적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될지,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