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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이야기/미국의 이야기

재정절벽 협상시한 앞두고 막판 타결?!

 

20121228 / 미국이야기 / 재정절벽 협상시한 앞두고, 극적인 막판 타결이뤄질까?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시한이 점차 다가오고 있고,

이 때문에 성탄절 휴가를 떠났던 오바마는 휴가에서 복귀한 다음날부터 다시 재정절벽 협상을 시작했고,

 

오바마는 상원의 해리 리드 민주당 원내대표와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

하원의 낸시 펠로우 민주당 원내대표와 존 베이너 공화당 의원이자 하원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오는 28일 회동을 제안해 막판 협상 타결 가능성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재 오바마와 공화당 모두, 양보를 거부하고 분명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고,

물리적인 시간을 고려하면, 이번 협상이 사실상 최종 협상일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여전히 양측이 증세안과 재정적자 감축안에 대한 이견이 상당한 상황으로 전해지기때문에,

양당의 지도부가 모인 이번 회의에서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한편, 베이너 하원의장은 재정절벽 마감시한을 29시간 30분을 앞둔

현지시간 30일 오후 6시 30분에 공화당 의원들에게 등원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는만큼,

2012년 막판에 극적인 협상 타결 가능성이 아직은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