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3 / 경제용어 / 캘린더효과란(Calendar Effect)? 특징

 

앞선 포스팅에서 다룬 캘린더 효과(Calendar Effect)는

주기별로 반복되는 특정한 현상을 잘 나타내는 경제용어인데,

캘린더효과의 대표적인 효과 중 하나가 1월효과(January Effect)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월효과란(January Effect) 산타랠리와 같은 캘린더효과의 하나로써,

뚜렷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도 1월의 주가가 다른 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는 주식시장의 특이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이 주가가 강세나 약세를 보이는 현상은 계절적 이례현상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계절적 이례현상1월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월효과는 투자은행가 Sidney B. Wachtel이 최초로 관찰해 활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미국의 베어링증권사가 주요국가의 계절적 이례현상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과거 10년간 1월의 주가 상승률은, 전체 월평균 상승률보다 2%정도 높게 나타나고,

선진국보다는 신흥시장에서의 상승률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1월 효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연초 연말에 지급된 각종 보너스 등으로 시중 자금이 다소 많아진 상태에서

각종 정부 정책이 1월에 발표되고, 낙관적인 수치가 제시되어 기대감이 상승하게되고,

이러한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해, 투자자금이 많아진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고,

 

연초를 맞아, 펀드들이 포트폴리오 재구성에 들어가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고,

 

미국의 경우, 세법상 단기자본 손실은 과세소득에서 공제해주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연말에 자신이 보유한 포트폴리오 내에서 가장 최근에 하락한 주식을 매도하고,

연초에 다시 매수하려는 경향이 나타나서 1월 효과가 나타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월효과는 성장주보다는 일명 블루칩으로 일컫는 가치주의 오름폭이 크고,

저가매수 기회가 있는 중소형주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그 이유는 연초라는 시기적 특성으로 사람들의 새로운 기대감이 작용하는 한편,

배당락으로 주가가 사졌다고 인식되는 착시현상도 원인으로 볼 수 있고,

배당락으로 떨어진 주식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다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연초 소형주 대주주들이 자사주 매수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에서는 우리나라의 1월 효과에 대해서,

코스피 1월 등락률과 코스피 연간 등락률에 대한 분석을 실시해 발표하기도 했는데,

 

1990년대부터 비교한 결과, 1월 주식시장의 방향과 연간 코스피의 방향이 동일할 확률

68%로 나타나서, 상대적으로 연간 코스피와의 방향성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월의 최초 5거래일 에서 상승흐름이 나타날 경우,

연간 등락률이 상승으로 나타날 확률은 77.2%로 나타나서, 흥미로운 결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1월효과가 통계적으로 자주 나타나기는 했지만,

이는 국제경제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맹신하지않고,

참고자료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