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5 / KBS 여론조사 / 박근혜정부 국정운영 전망, 79.8%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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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는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13년 2월 22일부터 23일간,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ㆍ이동전화를 병행한 RDD방식의 조사방법을 통해서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 전망과 공직후보자 인선,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각종 이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 3.1%p입니다.
그 결과,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79.8%가 잘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15.0%가 잘못할 것이라고 응답해,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64.8%p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MB출범시 75.1%가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과 비교하면,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4.7%p 더 많아진 것이라고 합니다.
박근혜정부가 제시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59.3%가 적절하다고 답했고, 22.2%는 적절하지 않다고 답해,
적절하다는 응답이 37.1%p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 방안에 대해서는,
원활한 출범위해 원안대로 처리해야 47.2% 대 야당 주장 일부 반영해야 45.0%로
원안대로 처리해야한다는 응답이 2.2%p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공직후보자 인선에 대한 평가는
잘한 인선이다 61.2%, 잘못한 인선이다 27.3%로
잘한 인선이라는 의견이 33.9%p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고려할 사항으로는
국민과의 소통 53.8%, 투명한 의사 결정 21.8%,
정치권과의 대화 13.4%, 대탕평 5.4%순으로 나타났고,
그 연장선상에서, 가장 기대하는 대통령상으로는
소통하는 대통령 32.7%, 청렴한 대통령 22.7%, 믿음직한 대통령 21.9%,
부지런한 대통령 12.4%, 권위있는 대통령 4.4%, 친근한 대통령 4.1%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근혜정부가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를 국정비전으로 제시하고,
5대 국정목표를 수립한 것 중, 최우선 국정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42.2%, 안전하고 통합된 사회 27.3%,
맞춤형 고용ㆍ복지 15.1%, 통일시대 기반 구축 7.1%, 창의교육ㆍ문화 6.1% 순으로 나타났으며,
박근혜정부가 해결해야할 최우선 경제과제에 대해서는,
물가 안정 28.8%, 경기활성화 19.7%, 일자리 창출 16.8%,
기업간 불균형 해소 15.3%, 부동산 문제 8.0%, 가계부채 해소 6.2%순으로
경제문제에 대한 우선순위를 말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이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주장하는 가운데,
북이 신뢰 의지를 보일때에만, 남북관계가 진전될 수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관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77.3%, 공감하지 않는다 18.1%로
공감한다는 의견이 59.2%p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박근혜정부에서의 대북관계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변화가 없을 것 51.5%, 좋아질 것 29.8%, 나빠질 것 15.5%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이 대선 기간동안 주장한 공약이행에 대해서는
재정과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일부 수정해야한다는 의견이 68.7%,
국민과의 약속이므로 그대로 이행해야한다는 의견이 29.6%로,
공약을 일부 수정해야한다는 의견이 39.1%p 더 많았으며,
공약 이행을 위한 증세에 대해서는,
선별적 증세 찬성 71.4%, 보편적 증세 찬성 10.9%, 증세 반대 15.7%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