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디스플레이, 중국과의 수출입 현황평판디스플레이, 중국과의 수출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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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5 / 평판디스플레이, 중국과의 수출입 현황

 

오는 8월 24일은 우리나라와 중국이 수교를 맺은지 2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세계의 공장이라는 말처럼, 중국은 다양한 품목을 생산해내고,

많은 원자재, 중간재와 최종재에 이르는 품목들을 우리나라와 교류하고 있고,

 

2011년 기준으로 수출 1,341.8억달러와 수입 864.3억달러를 기록하며,

총 수출입 2206억달러로,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가장 많은 국가 가 되어있습니다.

 

그 중, TV나 컴퓨터 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영상 표시장치로 유용한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의 경우(MTI 품목번호 : 836),

한중수교 20년간, 최고의 효자상품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연도별 중국과 우리나라의 평판디스플레이 수출입 현황

 

20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평판 디스플레이

총 수출 309억달러 중 65.5%에 달하는 202억달러를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고,

총 수입 52억달러 중 80.9%에 이르는 42억달러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어서

우리나라와 중국의 가장 중요한 수출입 품목이고,

 

우리나라의 대형 평판 디스플레이 제품은

기초 원천기술은 미국, 유럽, 일본에 비해 뒤지긴 하지만,

기술력이 높아서 가격대비 성능이 일본제품에 비해서 우수한 상태라서

 

지속적으로 중국으로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고,

무역수지 역시, 2011년 기준 160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 내 컬러TV와 컴퓨터 등 전자제품의 업그레이드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라서,

향후 2~3년 내 중국의 기술력이 발전하기전까지는 여전히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평판디스플레이 시장의 경우,

노트북, 모니터 제품에서 대화면 TV로 수요를 확장해가면서

누가 먼저 차세대 생산라인을 가동해 생산하며 선점하느냐가 관건이었지만,

 

신흥국 시장에서 TV부문 수요가 성장을 지속하고는 있지만,

선진국들이 평판TV로 교체가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이라서

2011년, 전세계적인 수요 감소현상으로 대부분의 업체가 다소 침체에 빠지기도 했고,

많아진 공급으로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제로섬 게임 양상을 보이기도합니다.

 

또, 중국의 경우도 2010년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7대 전략적 신흥산업/신흥정보산업 세부분야에 신형 평판 디스플레이를 포함시키며,

 

4개 정도의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고, 5~8개 선두기업을 육성하며,

LCD를 중심으로 AMOLED 발전을 도모하며,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유도한다는 전략으로,

2013년 세계시장 점유율 15%, 2014년까지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정책하에

 

제로섬 게임의 양상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강행하고 있는 상태라서,

경쟁력이 뛰어난 우리업체들에게도 위협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가 기술력이 다소 앞서있고, 기술장벽이 다소 높을 것으로 알려진

OLED 시장과 Oxide TFT로 기술과 산업이 발전해 나갈 경우,

기술력이 뛰어난 일본과 대만기업간 합종연횡이 관건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독보적인 상황이기때문에, 앞으로도 여전히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평판디스플레이 시장에 일부 변수가 나타날 수는 있지만

계속해서 중국으로의 수출 역시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장래에도 평판디스플레이는 계속 우리의 수출 효자상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