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란(bitcoin)? 장점과 단점비트코인이란(bitcoin)? 장점과 단점

Posted in 경제이슈 이야기/경제 용어정리


 

20131126 / 경제용어 / 비트코인이란(bitcoin)? 장점과 단점

 

지난 11월 18일, 밴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미국 상원 국토안보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온라인 통화 제도로 부각되며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비트코인에 대해,

 

연준은 가상화폐 등 새로운 형태의 지불 수단을 모두 모니터링 하고 있지만,

가상화폐가 금융기관을 통해 발행, 결제될 때만 규제권한을 갖고 있기에

비트코인을 직접적으로 규제하거나 감독할 계획은 없고,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가 돈세탁 등 위험성을 가지고 있지만,

가상화폐가 더 빠르고, 더 안전하며, 더 효율적인 결제시스템을 촉신시킬 때,

장기적 장래성을 가지는 부분이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해

 

버냉키 의장의 언급이 비트코인의 합법적 통화수단 인정 혹은

제도권 편입 가능성으로 받아들여지며 비트코인의 가치도 급등세를 보였다는 소식입니다.

 

 

비트코인이란(bitcoin),

지난 2009년 1월, 중앙은행이 화폐 발행을 독점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버블을 초래되었다는 반발이 확산되며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정체불명의 프로그래머에 의해 만들어졌고,

 

컴퓨터 데이터의 기본단위인 비트(bit)로 현금처럼 화폐를 구성해

인터넷 세계 단일 통화를 만든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즉, 비트코인은 온라인 상에서 실물통화와 동일한 성격을 띄어,

P2P방식으로 거래되는 글로벌 디지털 가상 화폐 시스템이며,

 

우리가 잘 알고있는 네이버 캐쉬, 네이트 도토리와 같은

사이버머니와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별도의 발행 기관이나 규제기관 없기에,

주인ㆍ중앙ㆍ국경이 없는 사이버머니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통화팽창으로 초래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총 공급량2145년까지 2100만코인으로 정해두었고,

현재까지 1200만개가 발행된 것도 특징이며,

 

사용자들이 비트코인을 얻기 위해서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10분마다 주어지는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풀어야 하기에,

땅에서 금을 채굴하듯, 비트코인을 마이닝(mining)한다고 표현한 것은 독특한 부분이며,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틴 곡스(Mt. Gox) 거래소에서

현금을 주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새로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은 발행량에 제한되어 있기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없다는 점이 장점이며,

현재의 사이버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신용카드 번호, 비밀번호 등

복잡한 정보와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투명화폐, 디지털 가상화폐, 인류 최초의 참여형 금융네트워크로 불리며,

국제적인 결제시스템을 갖춘 마스터카드나 비자카드 등의 잠재적인 경쟁자로도 여겨지고 있지만,

 

 

공신력있는 중앙은행이 없다는 점,

온라인 화폐인 만큼 해킹에 취약할 수 있거나, 지하자금의 은닉처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

 

버냉키 연준 의장의 언급으로 피트코인의 가치가 급등한 것처럼,

화폐의 안정성 측면에서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잘 아시듯이, 문명화된 사회에서 동전을 교환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과거 독일의 식민지였던 캐롤라인 군도의 앱(Yap) 섬에서는

다듬어진 돌을 화폐로 사용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며,

 

앱섬 내부에서의 사회적인 약속(!)에 따라서,

바다에 가라앉아 있는 돌마저도, 구매력을 그대로 인정받은 사례도 있다고 하기에,

 

비트코인의 등장은 버냉키 연준 의장의 말처럼,

효율적인 결제시스템 측면에서 눈여겨볼 대목인 것 같은데,

 

새롭게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서는 비트코인이라는 디지털 가상화폐는

국제ㆍ사회ㆍ경제적으로 인정받으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화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한정된 공급량과 증대되는 수요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주식(!)과 같은 역할에 머무르며,

전 세계적으로 변형되고 확산된 다단계 숫자놀이(!)로 귀결될지에 대해서,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