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투자사업자, 한국형 투자은행종합금융투자사업자, 한국형 투자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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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0 / 경제용어 / 종합금융투자사업자, 한국형 투자은행 지정

 

금융위원회는 10월 30일 정례회의를 열고,

지난 8월 말 개정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KDB대우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의 5개 대형 증권사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되려면, 내부통제기준 등을 구비해야 하고,

증권 인수업을 영위하고 위험을 관리하며, 자기자본이 3조원 이상이어야 하는데,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이들 5개 대형 증권사들의 자기자본은 3조원을 넘고,

위험관리를 위한 인력과 전산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면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것입니다.

 

 

그동안 기업들에 대한 대출업무(신용공여)는 은행으로 제한되어 왔지만,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신생기업에 대한 투자ㆍ융자를 비롯해서,

기업의 인수ㆍ합병(M&A)과정에서 인수 자금을 대출해 거래를 성사시키는 등

신용공여와 전담중개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되어

 

기업금융(Corporate Financing)을 보다 월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선정은 한국형 투자은행(IB : Investment Bank)의 탄생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한국형 투자은행, 한국형 IB로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골드만삭스, JP모건 같은 국제적인 투자은행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겠지만,

 

당분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을 통해

기업에 자금을 대출해주는 기업 신용공여 업무에 주력한 후,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M&A 등에 참여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어

제대로 된 한국형 IB가 탄생하려면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한국형 투자은행 업무가 본격화될 경우,

5개 대형 증권사의 독과점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에 선정된 한국형 투자은행 대상 증권사들은

이러한 우려 속에서, 앞으로 어떤 성장 전략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지,

 

자본시장 개정안이 목표로 한, 대형 증권사 중심의 IB시장 활성화가 나타나며,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의 국제적인 투자은행들과 겨룰 수 있게 될지에 대해서,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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