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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이야기

금감원 동양그룹 피해자대상 설명회 개최

 

20131029 / 경제이슈이야기 / 금융감독원 동양그룹 피해자 대상 설명회 개최

 

지난 10월 18일, 금융소비자원이

동양증권 기업어음 판매에 대한 피해배상과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자

동양그룹 관련 피해자 2천여명이 참석해 각종 문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지는데,

 

금융감독원도 10월 28일부터 동양그룹 투자자들의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 초부터, 금감원 변호사 등이 전문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열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되,

서울 방문이 어려운 지방 거주자들의 정보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전주, 춘천, 충주, 강릉 등

지역별로 설명회를 실시해 동양그룹 피해 투자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고,

 

설명회의 일시와 장소는 참가신청 인원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동양증권의 불완전판매 입증 방법과 향후 진행 사항을 설명하며,

 

금감원의 검사ㆍ조사과정과 채권신고 절차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서,

별도 부스를 설치해 개별적인 법률 안내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상단 사진 클릭시, 금감원 설명회 안내 홈페이지로 이동)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동양그룹 피해투자자 대상 설명회에 참가할 의향이 있으시다면,

금감원 홈페이지 팝업 창의 피해 관련 설명회 안내 공지를 참조하시거나,

 

토요일 및 공휴일에도 상담을 실시하는 불완전판매 신고센터(국번없이 1332번)를 통해

설명회 참가 접수를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