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셧다운 피해액, 240억달러로 추정미국의 셧다운 피해액, 240억달러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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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0 / 미국이야기 / 미국의 셧다운 피해액, 240억달러로 추정

 

S&P는 16일간 지속된 미국의 셧다운(Shutdown)으로

올해 4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0.6%포인트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고,

셧다운에 따른 피해액240억달러(한화 약 25조6천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으며,

 

미국의 외교전문매체인 Foreign Policy는 추정된 피해액을 바탕으로,

이 돈은 F-35S전투기를 150대 살 수 있는 금액이라고 평가했습니다.

 

 

FP는 흥미로운 요소로 셧다운의 피해액을 비교했는데,

2008년 중국 베이징 올림픽 개최 비용의 절반 수준이고,

585억달러 상당의 자산을 보유한 억만장자 워런 버핏자산 절반 수준이지만,

 

최신 항공모함 CVN78은 2척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고,

엘살바도르의 GDP와 거의 같고, 아이슬란드 GDP의 2배에 달하며,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13주일 동안 수행할 수 있는 액수라고 비교했습니다.

 

 

또, 이번 셧다운으로 추산되는 피해액은

트위터의 가치보다 높고, 최근 건립된 프리덤타워를 6채 지을 수 있는 돈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를 건설할 때 비용의 16배이고,

 

아이언맨이 가진 8개의 아이언맨 장비와 해변 저택, 고급차량을 15번 구입할 수 있고,

워싱턴DC 국립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세계 최대의 블루다이아몬드인 호프 다이아몬드를

120개나 살 수 있는 거액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FP가 셧다운의 피해액을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물직적 요소들로 비교하긴 했지만,

셧다운으로 초래된 비물질적 요소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선, 중국이 지난 7~8일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세계 최대 경제국이자 기축통화국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을 상대로 훈수(!)를 두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위상이 다소 타격을 받았다고 할 수 있고,

 

세계 경제를 볼모로 한 정치 대결 양상으로 치킨게임(!)이 벌어짐으로써,

미국의 대외적 이미지의 신뢰 손상도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미국의 디폴트가 과거에는 상상 밖의 일(!)이었지만,

미국 정치권의 견해가 너무 상반되어, 합의 가능성이 줄어들며,

 

미국의 디폴트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점증되며,

미국 경제의 예측 가능성이 다소 줄어들었다는 점도 부정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오바마 대통령은 합의안이 통과된 뒤 대국민 연설을 통해서

승자는 없고, 미국의 정치적 기능장애는 적들을 고취시키고 우방은 실망시켰다고 평가했지만,

 

이번에 합의된 예산안은 2014년 1월 15일까지,

국가부채 상한은 2014년 2월 7일까지 한시적으로 합의된 까닭에

내년 초에 또다시 셧다운이 발생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이있어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

 

미국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오바마케어 등을 둘러싼 입장 차가 명백히 드러난 상황에서,

또다른 셧다운에 이르기전에 예산안과 국가부채 증액 협상을 원만하게 마무리지을 수 있을지,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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