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유로존 18번째 가입국 확정적라트비아, 유로존 18번째 가입국 확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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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4 / 유로존이야기 / 라트비아, 유로존 18번째 가입국 확정적

 

현지시간 5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발트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Latvia)를

유로존 18번째 가입국으로 승인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로존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환율을 유지하는 한편, 낮은 물가상승률을 유지하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3%이하 달성, GDP 대비 부채비율 60%이하를 달성하는 등

재정상태를 점검해 일정 기준을 통과할 경우 유로존 가입이 허용되는데,

 

라트비아는 지난 2008년 ~ 2009년 국내총생산(GDP)의 20%가 축소될 정도로

유럽에서 가장 극심한 경제위기를 겪은 후 긴축재정 정책을 실시했고,

그 결과, 지난해 재정적자 비율 1.2%, 부채 비율 41.9%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4분기에는 전년 대비 GDP 상승률이 5.1%로 나타났고,

전분기 대비 1.3%의 GDP 성장률을 보이는 등 EU 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유로존 회원국이 되기 위한 요건을 충족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물론, 라트비아는 2010년 기준 인구 230만명 가량이고,

2012년 기준 GDP가 274억달러로 세계 93위권이며, EU에서 가장 빈곤한 국가 중 한 곳이기에,

라트비아의 유로존 가입은 큰 의미없는 일이라고 볼 수 도 있지만,

 

현재 유로존은 유로존 회원국들의 재정위기가 확산된 후,

유로존이 해체 또는 붕괴될 것이라는 전망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상황이기에,

 

라트비아의 유로존 가입은 유로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유로존의 해체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라트비아의 경우, 1991년 9월 6일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독립한 까닭에,

유로존 가입을 통해서 러시아에 대한 경제 의존도를 줄이려 하지만,

 

전체 예금의 절반 가량이 러시아 등에서 예치하고 있는 등

최근 구제금융을 받은 키프로스와 유사해 불확실성이 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고,

 

라트비아인들은 유로존 가입으로 물가 상승 압박을 받게 되는 등

유로존 가입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반대 분위기가 나타날 수 도 있기에,

 

라트비아가 예정된 수순을 밟으며 유로존 가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라트비아의 유로존 가입은 유로존의 신뢰도 향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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