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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각종 여론조사

서울 노원병, 안철수ㆍ허준영 여론조사

 

20130331 / 여론조사 / 4ㆍ24 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 안철수ㆍ허준영 여론조사 결과

 

오는 4월 24일 서울 노원병 등에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서,

지난 30일, 서울 노원병에 사는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RDD(Random Digit Dialing, 임의 번호 걸기)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라고 합니다.

 

 

그 결과, 민주통합당 이동섭 예비후보를 제외한 4자 대결에서는,

 

무소속 안철수 40.5%, 새누리당 허준영 24.3%, 진보정의당 김지선 5.1%,

투표안할 것ㆍ모름ㆍ무응답 29.5%로 나타나,

1, 2위 후보간 격차16.2%p였습니다.

 

 

민주통합당의 무공천 결정에 반발해서,

이동섭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5자 대결이 펼쳐질 경우에는,

 

무소속 안철수 44.3%, 새누리당 허준영 22.9%,

무소속 이동섭 7.5%, 진보정의당 김지선 6.3%순으로 나타나

1, 2위 후보간 격차21.4%p로, 4자 대결보다 격차가 오히려 더 벌어졌습니다.

 

 

이는 후보단일화가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의원 등이 안철수 후보를 적극 지원할 경우,

안철수 후보를 지원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지지할 것 47.2%, 지지하지 않을 것 39.7%로 나타났으며,

 

 

안철수 후보의 노원병 출마이유에 대해서는,

지역주의를 벗어나기 위해서 46.3%,

당선되기 쉬워서 39.0%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