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영국 신용등급 Aaa→Aa1 강등무디스, 영국 신용등급 Aaa→Aa1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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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3 / 유로존이야기 / 무디스, 영국 신용등급 Aaa→Aa1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무디스영국의 신용등급

기존의 최고 등급인 Aaa에서 한 단계 강등해 Aa1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들로부터 최고등급을 유지하던 영국의 신용등급을 박탈한 것은,

무디스가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서 영국 중앙은행(BOE)의 신용등급도

종전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내려가게 되었는데,

 

무디스는 영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이유에 대해서,

영국 경제가 중기적으로 경제 성장률이 둔화해,

앞으로 몇 년 동안 부진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영국 정부의 세입확대에 차질을 주고,

국내총생산(GDP)대비 재정적자를 줄이지 못해, 재정건전성도 어렵게 만들어,

앞으로 있을 쇼크를 흡수하지 못할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며,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성장으로 부채 부담이 늘어나

재정 충격을 흡수할 능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신용등급 조정의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영국은 지난 2012년 4분기 경제성장률마이너스 0.3%를 기록한 상황이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의 전망에 따르면,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부채 비율은,

지난해보다 늘어나 올해 95.4%, 내년에는 98%로 각각 커질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기때문에,

 

무디스의 영국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은 크게 이상할 것은 없고,

S&P, 피치 등 다른 신용평가사의 등급 조정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무디스는 영국의 등급전망에 대해서는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하면서,

영국 정부가 결국 재정건전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부채 증가에 따른 악화된 재정상황을 반전시킬 것이라고 전망했고,

 

영국의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은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 조치에 대해서

현재 직면한 부채 문제를 냉혹하게 되새겨 주는 조치라며,

도망가지 않고 문제를 극복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기에,

영국이 부채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떤 실질적인 행동을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

 

 

앞서,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지난 1월,

영국 국민이 유럽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유럽 관련 문제들에 매듭을 지을 때가 되었다며,

 

2015년 실시될 차기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브릭시트 : Brixit)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국민투표를

오는 2017년까지 실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이같은 영국의 신용등급의 하향과 경제 성장율 저하, 국가 부채 증가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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