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석유 2경 3000조원 발견, 채산성은?호주 석유 2경 3000조원 발견, 채산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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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 국제이슈이야기 / 호주 석유 2경 3000조원 발견, 채산성은 미지수

 

호주의 자원개발업체인 링크에너지가 아르카링가 베이즌에서

추정 매장량으로 2330억배럴에 이르는 셰일유전이 매장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 같은 유전규모는 사우디아라비아 유전 다음가는 유전 규모이며,

약 20조 호주달러(20 trillion dollars, 한화 약 2경 3000조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후,

 

호주증권거래소에서 링크에너지의 주가는 현지시간 지난해 11월 30일 0.69호주달러에서,

지난 1월 24일에는 2.74호주달러로 뛰어오르며, 약 397%의 주가 상승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셰일유전

실제로는 개발조차 안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가장 큰 이유는 생산단가의 문제인데,

유전개발 자체도 수 많은 단계를 거치며 유전개발을 해야하지만,

 

상단에 링크해둔 셰일가스의 사례처럼,

셰일유전은 특성상, 활용되는 기술이 복잡해 이보다 더 많은 생산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개발된 생산단가보다 국제유가가 낮게 유지될 경우에는,

한동안 유전개발 자체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즉, 호주 석유의 생산여부국제유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일반적으로 LNG시장은

바이어들이 최소 20년의 장기 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반면,

 

원유시장은 LNG보다는 단기적인 계약이 이뤄지고,

원유 공급량에 따라서 거의 즉각적인 가격변동이 이뤄지는 만큼,

유전 개발의 사업성을 확보하기가 예상보다 어려울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전 개발이 사업성을 확보하기위해서는

하루 50만배럴이상은 시추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이는 현재 호주 전체의 석유 생산량에 버금가는 양으로,

전 세계적인 석유 생산 증대가 나타난다면 석유가격의 폭락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셰일석유를 발견한 링크에너지사의 CEO 피터 본드는

현 단계에서 어떠한 가치판단도 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어쨌든 호주에서 2경 3천조원에 이르는

셰일석유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호주를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고,

 

일부에서는 호주에서는 캥거루와 코알라도 금목걸이를 걸고 다니겠다~며

로또를 맞은 듯한 엄청난 규모에 감탄하기도 했는데,

 

우리나라도 로또 1등에 당첨되는 것과 같은 엄청난 행운이 이뤄져서,

에너지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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