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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이야기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2.5조 배정

 

20121017 /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3%대 2.5조 배정 

링크 :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2013년 조건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생애첫주택자금대출)이란,

말 그대로 생애에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거나,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경우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국민주택기금을 재원으로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는 무주택자에게 대출하는 정책상품입니다.

 

※ 생애최초 주택자금대출과 보금자리론 비교 ※

 

만약, 생애최초주택자금대출이 승인되면,

구입하는 주택가격 70%이내에서 총 2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금리가 낮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기때문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편이었고,

올해도 추가재원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6월에 재원이 소진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국토해양부는 최근 기준금리인하과 금리의 하향세가 나타나는 시중금리 추이를 감안해서,

올히 연리 4.2%로 집행된 생애최초주택자금대출의 금리를 내년에는 상당폭 인하하기로 결정했고,

시중에서는 연 3.6~3.8%선에서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생애최초주택자금대출의 규모도 2조 5천억원으로 집행할 예정이기때문에,

2001년 연 6%대의 3천 5백억원대로 정책을 처음으로 시행한 후,

가장 규모가 크게 집행될 예정이고, 2011년, 1인당 평균 6700만원씩 지원된 것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3만 7천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생애최초주택자금대출이 2013년에 시행 후, 가장 많은 규모로 집행될 예정이지만,

사람들의 관심과 수요가 많은 만큼 시기를 잘 잡아서 혜택을 받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간략히,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에 대해서 살펴보면,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조건과 자격은,

전용면적 85㎡ 이하,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경우 대출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만 20세 이상의 부양가족이 있는 가구주가 주 대상이며,

만 35세 이상자로 단독가구주이거나, 만 35세미만의 미혼 자녀를 둔 가구주,

직계존속의 1년 이상 부양자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결혼예정일을 1개월 앞둔 35세 이하자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부부의 합산 연소득이 성과급과 상여금을 제외한

기본급 기준으로 5천만원 이하면 받을 수 있는 대출입니다~!

 

2013년도부터는 부부합산 연소득이

 기본급 + 상여금을 포함한 5천 5백만원이하로 변경되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책대출로써, 국민주택기금에서 자금을 마련해 실시하는만큼,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은행은 지정된 은행인,

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농협, 우리은행5개 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고,

분양계약서 혹은 매매계약서와 등기부등본 등 추가적인 서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은행의 대출상담을 통해서 문의할 수 있을 것 같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