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0 / 2012년 미국대선 / 롬니의 47% 발언 후, 100%로 달래기~!

 

2012년 미국 대선이 양 정당의 후보지명으로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

현지시간 18일, 공화당의 미트 롬니가 지난 5월 부유층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비공개 모임에서 한 발언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47%발언인데,

"미국인의 47%는 정부에 의존하면서도 자신들을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소득세도 내지않기때문에, 세금을 낮추겠다는 공약과 상관이 없지요."

라고 발언을 한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2011년 연방소득세를 내지않은 사람이 46.4%인 것은 맞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사회보장 명목의 급여세와 주 소득세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서

 

소득세와 급여세를 모두 내지 않는 사람은 18.1%이고,

그나마 이 중 절반은 은퇴한 노인층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곤경에 처한 롬니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

현지시간 19일, 조지아주에서 열린 모금행사에서는

"이번 대선은 누가 중산층이나 빈곤층에 관심을 두고 있느냐가 아니라,

 

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고,

제가 그 일에 가장 적입자입니다."라고 강조하는 한편으로,

"오바마가 국민들에게 정부지원에 의존하도록 만들었습니다."라며 공세를 펼쳤고,

 

또, 현지시간 19일 히스패닉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선택하면, 미국인들은 더 나은 미래를 살 것이고,

당선이된다면, 미국이 하나가 되기위해 에너지 모두를 사용할 것이며,

미국인 100%를 위한 사람이 될 것이라며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미국 역시 대선에서 당선되기위해서는 중산층과 중도층 표심이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인데,

이번 롬니의 실언이 이번 대선에서 어떤 작용을 하게될지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현재는 롬니가 속한 공화당의 딘 헬러 상원의원조차도 "부모님이 모두 중산층이셨고,

많은 중산층 사람들가족의 생계와 자립을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다."라며

비판하고 나선 상황이라서, 롬니에게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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