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협력과 갈등, 애증의 3각관계한중일, 협력과 갈등, 애증의 3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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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9 / 한중일, 협력과 갈등, 애증의 3각관계

 

가족을 떠올리면, 때로는 사랑과 협력으로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떠올리다가도

때로는 원수관계보다도 더 험악하게 으르렁거리는 모습을 떠올기때문에,

흔히들, 애증의 관계라고 표현합니다.

 

그만큼 많은 시간 함께했기때문에, 함께했던 시간동안 만들어진 스토리

애증이라는 사랑과 미움이라는 복합적인 마음을 만들어낸 것이겠지요.

 

 

나라간의 사이에도 애증의 관계가 존재하는데,

이웃한 나라들과의 협력과 갈등관계 속에서 이런 모습을 주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유럽은 국경이 서로 붙어있는 관계로, 역사적으로도 상당히 민감한 관계라고들 하는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관계도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어와서

수많은 스토리를 통해서 애증의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으로,

동북아 3국, 우리나라 - 중국 - 일본의 관계가 새삼 주목받고 있는데,

한중일, 3국의 협력과 갈등, 애증의 3각관계는 어떻게 요약해볼 수 있을까요~?

 

 

※ 2011년 기준, 우리나라 수출액 상위 5개국 ※

 

우선,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오는 2012년 한ㆍ중수교 20주년을 맞이하며 비약적으로 관계발전을 이뤘고,

최근에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관계설정을 새롭게 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 기준으로, 중국은 1년 교역액이 2천억달러 이상으로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이자,

477억달러이상의 최대 무역 흑자국으로, 길지않은 역사에서는

서로가 일본의 침략이라는 아픈 과거를 공유하고 있기때문에,

 

중ㆍ일의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갈등도,

마치, 우리의 일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북의 문제를 둘러싸고는, 여러분야에서 갈등관계를 만들기도 했고,

중국의 서해 무단 조업과 관련된 문제는, 협력국면에서 매번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2002년 마늘파동때처럼, 경제적인 부분에서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는 이보다 더 심한 애증의 관계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한ㆍ미ㆍ일 3각 협력과 동맹을 형성하며,

미국의 동북아시아 균형관계 재편에서도 중요한 전략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최근 한류열풍과 K-POP의 전파로 어느때보다도 양국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했지만,

 

과거사와 독도문제를 둘러싼 현안들은

계속해서 미래로 함께 나아가려는 각종 도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양상이고,

 

최근에는 독도문제로 한ㆍ일 통화스와프 재검토 가능성이 언급되는 등

역사적 갈등이 경제적 마찰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과 일본의 관계는 최근 들어서, 점차 애증의 관계가 짙어지고 있는데,

중국과 일본은 세계 경제 2, 3위 대국으로써,

경제적 분업관계 혹은 수출입 측면에서도 서로 협조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었지만,

 

최근 중국의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경제대국 2위 자리가 일본에서 중국으로 바뀐 뒤,

중국의 자신감은 더욱 강화되었고, 최근 발생한 야오위다오 영유권 문제는

미래를 바라보던 양국관계에, 다시 과거 역사를 돌아보게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중국과 일본은 권력 교체기에 해당하기때문에,

당분간 민족주의에 편승한 일들이 더욱 발생할 가능성이 많기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사태해결을 할 수 있을지가 여전히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까지의 모습을 보면,

한ㆍ중ㆍ일 3국이 서로 협력하며, 동반자 관계를 유지할 때,

서로가 공동으로 경제 번영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기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사과할 것과 반성할 부분에 대한 진정성있는 자세가 보여져서

서로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협력의 3각관계가 구축되기를 바래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빨리빨리를 좋아하기는해도,

역사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하고, 현명하게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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