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댜오위다오 상륙, 중국 반발일본인 댜오위다오 상륙, 중국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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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 일본인 2명 댜오위다오 상륙, 중국 반발

 

 

일본의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국유화 조치 이후,

중국이 상당히 비판적인 어조로 일본에 대한 논평을 하고 있고,

중국은 댜오위다오를 수호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링크 : 일본과 중국, 양국의 군사력은?

 

그리고, 17일에는 일본 기업체를 대상으로한 중국인들의 시위가 발생

일부 일본 기업들 중 생산업체와 유통업체들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고,

 

중국 어선 1천여척이 야오위다오 인근해역에서의 어업활동을 위해

출항했다는 보도가 잇따라, 이 해역에서의 무력충돌 우려도 증폭되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중국 내에서 반일시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만주사변 81주년인 18일에는 중국 전역에서 대규모 반일 시위가 발생했고,

일본대사관 주변을 비롯해 약 100여개 도시에서 시민들이 모여서,

 

"만주사변을 기억하자" "댜오위다오는 중국 땅"이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며

거리를 행진했고, 일부는 일장기를 찢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태가 격화되는 가운데,

18일 오전 9시경에는 일본인으로 보이는 2명이

댜오위다오의 무인도 가운데 하나인, 우오쓰리섬에 기습 상륙했다는 소식입니다.

 

일본은 현재 중국과의 마찰을 줄이기위해서,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의 민간인 상륙을 허가하지 않고 있지만,

이들은 중국에 대해 댜오위다오가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주장하기위해 상륙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즉각,

"중국 영토인 댜오위다오에 불법 상륙한 것은, 중국 영토 주권에 대한 엄중한 도발행위이며,

중국은 일본에 우익분자의 행위를 용인한 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다."는 항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일본에 대한 추가적인 경제보복조치도 거론하기 시작했고,

중국 포털 시나차이징에서 일본 제품 구매 의향을 묻는 여론조사 결과,

중국 국민의 89.0%가 일본 제품 불매를, 5.6%만이 구매의사를 밝혀,

이번 사태가 일본제품 구매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의 일본제품 불매가 우리기업의 비지니스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만,

동북아시아의 한ㆍ중ㆍ일이 서로 동반자 관계로 평화를 유지 할 때,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사태가 조기에 수습되길 바래봅니다~!

 

그래도 현재, 중국과 일본의 국민감정이 악화되고있고,

선거를 앞둔 양국 정치인들이 이를 이용하기위해 오히려 방치하는 모습도 있어서

사태가 조기 수습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