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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이야기

애플, 아이폰5 공개, 스펙은?

 

20120913 / 애플, 아이폰5 공개, 스펙은?

 

현지시간 12일,

애플이 드디어 전세계가 기다려오고, 온갖 풍문이 자자했던 아이폰5를 공개했습니다.

 

아이폰 5의 스펙을 살펴보면, 디스플레이는 더 커졌고 무게는 가볍고 두께는 더 얇아졌고,

애플 제품 중에서는 처음으로 4세대(4G) LTE 이동통신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단, 출시전 소문으로 나돌던 근거리통신(NFC)기능은 없습니다.

 

 

이번 행사는 필 쉴러 애플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센터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무대에 올라 아이폰5를 공개했는데,

 

스크린은 루머와 같은 크기인,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이는 기존의 아이폰4S의 3.5이치보다 더 커진 것이고, 1136 X 640의 해상도이며,

스크린에 터치센서를 직접 장착해서, 가장 정교한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고,

A6칩을 사용해 CPU와 그래픽 속도가 기존보다 2.1배 개선되었다고 설명했으며,

 

무게는 122그램으로 종전보다 20% 더 가볍고,

두께는 7.6밀리미터로 기존 제품보다 18% 더 얇아졌습니다.

배터리도 LTE 웹 검색시 8시간, 대시상태는 225시간동안 지속된다고 설명했고,

카메라는 800만화소 제품을 사용했고,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내에서 스프린트와 버라이존, AT&T를 통해 4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하기로 했고,

가격은 16기가바이트 모델이 2년 약정으로 199달러, 64기가바이트는 399달러라고 합니다.

 

오는 21일 출시될 예정으로, 1차 출시국은 영국, 프랑스, 호주, 독일, 홍콩, 싱가포르 등이며,

우리나라에는 1차 출시국에서는 제외되었지만,

SK텔레콤과 KT를 통해서 LTE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아이폰5의 공개에 대해서 괜찮다라는 반응도 있지만,

그동안 애플이 혁신을 주도해와 발표회가 축제와 같이 여겨져왔다는 측면에서는

아이폰이 업그레이드는 되었지만, 혁신이라 부를만큼 놀랄정도는 아니다라는 것이

전문가들과 블로거들의 대체적인 평가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삼성의 갤럭시S3와 어떤 대결을 펼칠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