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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정치 이야기

고성국 박사, "이대로 가면 박근혜 당선"

 

20120830 / MBN 뉴스광장 - 정치광장 / 고성국 박사 : 이대로가면, 박근혜 당선될 것

 

 

고성국 박사

이대로 선거가 진행될 경우, 새누리당 박근혜가 이기게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이야기인데, 고성국 박사는 그 근거

그동안의 야권의 상식적인 정서는 단 한사람의 이탈자도 없이 지금부터 똘똘뭉쳐서,

경선을 축제처럼 치르고 절박하게 하루하루 보내자는 심정이었을텐데,

 

대선이 넉달도 남지 않은 상황인 현재의 상황은,

안철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도 여전히 오리무중이고,

 

통합진보당도 야권연대의 대상인데, 분당 결정도 미뤄지고 있어서,

있는 힘을 다하고 있지 않고, 힘을 다 모으지도 못하고 있기때문에,

이러한 전망을 하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번에도 반대하는 분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논쟁하겠다는 말을 빼놓지 않는군요.

여러분께서는 이번 대선에서 누구의 당선을 예측하십니까?

 

아래는 해당부분 인터뷰 전문입니다. 

 

앵커 :

안철수 현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

주변에서도 안철수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다른 이야기들이 야권에서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조국 교수가 박후보를 이길 수 없다라고 했는데, 이게 맞는 말인가요?

 

고성국 박사 :

그렇지요. 피로감도 동시에 쌓이고 있지요.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그러는데, 어떤 맥락에서 이야기를 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그러니 어쨌든, 박근혜를 이길 수 없다고하는 단어, 문장을 사용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앵커 :

야권에서 조국이라고하면, 상당히 그래도 안철수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일상적으로 지지할 것 같았는데요.

 

고성국 박사 :

그러니까 이것이 진체적으로보면, 박근혜가 굉장히 강한 후보잖아요?

그러니까 야권입장에서 상대하고 이기기에는 굉장히 힘든 상대거든요?

 

그러면, 야권의 상식적인 정서는 어떤것이냐면,

단 한사람의 이탈자도 없이 지금부터 똘똘뭉쳐서,

절박하게 하루하루 보내도 이길까 말까다. 이런 심정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안철수는 그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여전히 오리무중이고,

그래서 이러다가 안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자꾸 나오고 있구요.

 

그런 상황에서 민주통합당의 다른 후보들은 경선을 한다고는 하지만,

안철수의 벽에 막혀서 지지도가 아예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통합진보당은 이쪽대로

분당을 하는건지 마는건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야권연대를 파기하는지 마는지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잖아요?

 

시간은 이제 넉달도 안남았는데, 이 전체가 어쟀든 하나가 되어야하잖아요.

그러니까 다들 걱정일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야권에 여론 주도층이나 조국 교수 같은 야권의 행보를 해왔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걱정을 안할 수는 없지요.

 

 

앵커 :

박사님, 마지막으로 한 30초가 남았는데,

고성국 박사가 4개월 앞두고 예측하는 올해 대선의 구도와 예상,

어떻게 될까요?

 

고성국 박사 :

이대로 가면, 박근혜가 이깁니다.

야권이 있는 힘을 다하고, 여기에 플러스 알파까지해야 저는 혼전으로 간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있는 힘을 다하고 있지 않습니다. 힘을 다 모으지도 못하고 있거든요?

이대로가면, 박근혜가 이깁니다.

 

 

앵커 :

박사님,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혹시 주변에서 뭐라고 하지 않을까요?

 

고성국 박사 :

저에게 그런 평론을 하라고 이런 자리를 준 것 아닙니까?

 

 

앵커 :

네, 확실히 본인에게 맞는 정확한 분석과 바탕이 있으면,

이렇게 자신있게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지하거나 맞다고 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셔서요.

 

고성국 박사 :

반대하는 분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논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