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30 / MBN 여론조사 / 차기 대선주자 양자, 다자대결 지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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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서 임의걸기 유무선 전화연결 방식인 RDD방식으로
8월 24일 ~ 25일 양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기존 발표의 내용과 비교해서 내용이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KBS에서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서 임의걸기 유무선 전화연결 방식인 RDD방식으로
8월 27일 ~ 28일 양일간 전국 성인남여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로조사 결과를
함께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여론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 - 3.1%p였습니다.
7월 30일 MBN 여론조사 8월 30일 MBN 여론조사
우선, 대선주자들의 양자대결입니다.
박근혜, 안철수 양자대결의 경우,
박근혜 46.3% 대 안철수 45.4%로 0.9p의 차이로 박근혜가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지난 여론조사에서는 안철수가 3.2%p차이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박근혜의 새누리당 후보 선출로 인한 전당대회 효과와 선출 후 행보로
박근혜의 지지율이 상승세에 있는 것 같습니다.
KBS 여론조사의 경우,
박근혜 47.7% 대 안철수 44.8%로 2.9%p 차이를 나타냈고,
이는 지난 여론조사에서 0.5%p차이였던 것과 비교하면,
그 격차가 조금 확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월 30일 MBN 여론조사 8월 30일 MBN 여론조사
박근혜, 문재인 양자대결의 경우,
박근혜 52.0% 대 문재인 39.7%로 12.3p의 차이를 보였고, 이는 지난 여론조사와 유사한 결과입니다.
KBS 여론조사의 경우는,
박근혜 52.7% 대 문재인 39.3%로 13.4%p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로 대선후보가 확정되었기때문에,
MBN에서는 다자대결 지지율 조사를 별도로 발표하지는 않았고,
KBS에서는 박근혜 대 다른 주자들의 양자대결 구도도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는,
박근혜 60.5% 대 손학규 27.5%로 33.0%p의 차이를 보였고,
박근혜 65.2% 대 김두관 22.6%로 42.6%p의 차이를 보였고,
박근혜 65.7% 대 정세균 20.7%로 45.0%p의 차이를 나타났습니다.
KBS에서는 박근혜 대 안철수 대 문재인의 3자 대결 구도 여론조사도 실시했는데,
이 경우, 박근혜 43.5% 대 안철수 30.9% 대 문재인 16.7%로,
박근혜가 1위, 안철수가 2위, 문재인 3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MBN 여론조사 KBS 여론조사
최근 진행되고있는 민주통합당 대선경선에서 적임자를 묻는 질문에는
MBN 여론조사의 경우,
문재인 49.5% 대 손학규 21.0% 대 김두관 6.6% 대 정세균 3.9%로 나타났고,
KBS 여론조사의 경우,
문재인 45.5% 대 손학규 13.4% 대 김두관 4.8% 대 정세균 2.2%로 나타나,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지지도의 경우,
새누리당 43.4% 대 민주통합당 35.0%로 8.4%p의 차이를 나타났고,
통합진보당 2.5% 대 선진통일당 0.5%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