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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 결과(누적)

 

민주통합당 신임 당 대표 : 이해찬

신임 최고위원(순위 순) : 김한길, 추미애, 강기정, 이종걸, 우상호 

 

민주통합당 당 대표 경선은 대표최고위원 1명과 5명의 최고위원을 뽑게되며, 1인 2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새 당헌ㆍ당규에 따라 여성후보의 지명직 자동임명 조항은 없어져 여성의 자력 진출만 가능하고,

 지명직 최고위원은 4명으로 여성, 노동, 지역, 청년을 우선 배려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투표 결과 합산(득표순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신임 당 대표 : 이해찬

신임 최고위원(순위 순) : 김한길, 추미애, 강기정, 이종걸, 우상호 

 

누적 득표율

이해찬 24.3% / 김한길 23.8% / 추미애 14.1% / 강기정 10.0% / 이종걸 8.4% / 우상호 7.5%

조정식 6.0% / 문용식 5.9%

 

누적 득표수

이해찬 67,658표 / 김한길 66,187표 (차이 1671표, 0.5%p  ※ 모바일 표차 : 3,795표)

추미애 39,298표 / 강기정 27,884표 / 이종걸 23,261표 / 우상호 20,981표 / 조정식 16,828표 / 문용식 16,308표

 

9일 이전과 달라진 점

 - 누적 1, 2위 변경 : 김한길 ↔ 이해찬

 - 누적 3, 4위 변경 : 추미애 ↔ 강기정

 - 누적 5위 변경 : 이종걸 7위 → 5위

 

▶ 이해찬 선출 후 포부는?

 - "오늘 결과는 정말로 당을 잘 이끌어 가라는 뜻으로 깊이 새겨서 듣겠다."

 - " 민주주의, 민생경제, 남북관계 등 모든 사람의 힘을 모아서 대선을 치르도록 하겠다"

 - "대선경선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도록 좋은 룰을 만들고 감동적인 드라마를 만드는 경선을 하겠다"

 


 

6월     9일은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수도권 대의원 6071명, 정책대의원 2467명 투표 병행)

6월     8일은  민주통합 당원ㆍ선거인단 현장 투표.

6월 5~6일은  민주통합 당원ㆍ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 당원ㆍ시민 선거인단 : 총 28만 6975명 → 당원 16만 4010명 + 시민 12만 2965명)

6월 1~3일은  수도권 예정 : 투표없이 후보들의 연설회만 실시될 예정이고,

 전당대회인 9일에 서울ㆍ인천ㆍ경기지역 대의원, 당직자 등의 투표가 있습니다.

 

 

 

전북 투표 결과(득표순) : 652명 선거인단 참석

김한길 342표 / 강기정 227표/이해찬 216표/추미애 185표/조정식 113표/이종걸 80표/우상호 78표/문용식 63표

 

 - 지금까지 이해찬과의 대결에서 김한길이 9승 3패의 성적을 거두며, 210표차로 누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전북은 정세균의 지지세가 다소 강한 지역이고, 정세균은 앞서 이해찬-박지원 연대에 비판적이었기때문에

  다소 이번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정세균계 강기정의 2위가 이를 반증할 듯 합니다.

 - 이제 남은 관건은 총 대의원의 48%를 차지하는 수도권과 남아있는 모바일 경선입니다.

 

 -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는 김한길이 예상보다 큰 표 차이로 당 대표가 될 것으로 예상했고,

  정치평론가 신율 교수는 모바일 경선 모집인원이 예상보다 적기때문에 친노 조직표의 영향력이 발휘되어

  친노의 지지를 받는 이해찬이 결국 당 대표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원 투표 결과(득표순) : 339명 선거인단 참석

김한길 179표 / 우상호 166표 / 이해찬 82표/추미애 69표/조정식61표/이종걸 53표/강기정 39표/문용식 29표

 

 - 강원에서 김한길이 이한길을 97표차로 앞서며, 누계 84표차이로 앞서며 1위에 올랐습니다.

 - 추미애는 4위를 기록했지만, 7위를 기록한 강기정 후보를 앞서 1표차이로 누계 3위에 올랐습니다.

 - 전북 선거인단도 남아있으나, 사실상 대의원 수의 48%를 차지하는 수도권 투표와

  모바일 경선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북 투표 결과(특표순) : 396명 선거인단 참석

김한길 226표 / 이해찬 158표 / 조정식 116표/추미애 84표/우상호 81표/강기정 66표/이종걸 45표/문용식 16표

 

 - 당초 세종시가 지역구인 이해찬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김한길이 1위를 차지하며 13표 차이가 되었습니다.

 - 충청이 고향이며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조정식 후보가 충남에 이어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 최고위원의 마지막 자리인 5위 자리를 놓고도 단 3표차이의 박빙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 제주 투표 결과(득표순) : 156명 선거인단 참석

김한길 65표 / 추미애 58표 / 이해찬 49표 / 조정식 42표 / 이종걸 34표 / 우상호 26표 /문용식 20표/강기정 18표

 

- 제주도는 득표수가 적긴하지만, 야권 성향이면서 각 계파에 무관한 중립지대로 평가된 곳으로 김한길의 1위는

 최근 불거진 경선룰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며, 이로써 이해찬이 누적 1위를 지속하는 가운데,

 누적 표차는 97표 → 81표로 줄었습니다.

 

 

▶ 경남 투표 결과(득표순) : 444명 선거인단 참석

김한길 258표 /이해찬 150표/이종걸 125표/추미애 89표/우상호 79표/강기정 73표/조정식 72표/문용식 42표

 

- 당초 부산처럼 친노의 영향으로 이해찬의 우세를 점치는 전망도 있었지만,

 예상외로 큰 표차로 김한길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1위 표차는 205표 → 97표로 줄어들었습니다.

- 원인은 복합적인데, 최근 불거진 경선 중 경선룰 변경 논란, 부산 수영구 무자격 대의원 논란 등으로

 이해찬-박지원 연대에 대한 반발인 것으로 보이고, 경남에서의 문재인 견재론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대전ㆍ충남 투표 결과(득표순) : 충남 360명 선거인단 참석 / 대전 244명 선거인단 참석

이해찬 426표/ 김한길 169표/조정식 145표/우상호 128표/추미애 124표/강기정 122표/이종걸 57표/문용식37표

 - 대전 : 이해찬 146 / 김한길 94 / 강기정 77 / 우상호 48 / 이종걸 42 / 추미애 34 / 조정식 28 / 문용식 19

 - 충남 : 이해찬 280 / 조정식 117 / 추미애 90 / 우상호 80 / 김한길 75 / 강기정 45 / 문용식 18 / 이종걸 15

 

 - 이해찬은 충남 청양 출신, 충청권 당 대표를 바라는 민심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누적 1위 복귀했습니다.

 - 문용식 후보는 8위가 확정적이나 정치적 비전을 알리기 위해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대구ㆍ경북 투표 결과(득표순) : 664명 선거인단 참석

김한길 280표/추미애 212표/이해찬 200표/조정식 189표/우상호 158표/강기정 115표/이종걸 98표/문용식 76표

 - 대구 : 김한길 162 / 이해찬 120 / 추미애 107 / 조정식 113 / 강기정 76 / 우상호 72 / 이종걸 48 / 문용식18

 - 경북 : 김한길 118 / 추미애 105 / 이해찬 80 / 우상호 86 / 조정식 76 / 문용식 58 / 이종걸 50 / 강기정 39

 

 - 김한길 누적 1위 기록, 이해찬과는 52표 격차 / 이번 결과로 이해찬 대세론은 타격이 불가피하며,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이라는 김한길 비판적인 주장에 대의원들이 공감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대구가 고향인 추미애 후보는 영남권의 지지세를 확인하며 2위 득표했습니다.

 

 

 광주ㆍ전남 투표 결과(득표순) : 978명 선거인단 참석

강기정 488표/김한길 437표/이해찬 371표/추미애 282표/이종걸 127표/우상호 111표/조정식 103표/문용식37표

 - 광주 : 강기정 256 / 이해찬 178 / 김한길 153 / 추미애 58 / 이종걸 46 / 조정식 45 / 우상호 34 / 문용식18

 - 전남 : 김한길 284 / 강기정 232 / 추미애 224 / 이해찬 193 / 이종걸 81 / 우상호 77 / 조정식 58 / 문용식19

 

 - 이번에는 강기정 후보가 의외로 1위를 차지했는데,

   유일한 호남 주자일 뿐 아니라 계속된 김한길, 이해찬의 상호비난이 피로감을 주었다는 분석입니다.

 - 또, 김한길의 2위는 이해찬, 박지원 연대에 대한 비판이 호남지역에서 위력을 발휘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투표 결과(득표순) : 615명 선거인단 참석

이해찬 353표/ 김한길 204표/우상호 160표/강기정 145표/추미애 128표/이종걸 115표/조정식 93표/문용식32표

 - 민주통합당의 한 축인 친노세력의 지지가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 김한길의 지속된 선전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내일 결과가 이번 경선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울산 투표 결과(득표순) : 195명 선거인단 참석

김한길 103표/ 추미애 61표/ 우상호 52표/ 이해찬 48표/ 강기정 40표/ 조정식 38표/ 이종걸 33표/ 문용식 15표

 - 전문가들은 당초 영남지역에서 친노 바람을 타고, 이해찬의 우세를 예상했으나,

 - 예상을 깨고, 김한길이 비교적 큰 표 차이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