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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정치 이야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인 프로필

 

20131025 / 정치이야기 /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인 프로필은?

 

박근혜 대통령은 공석이었던 보건복지부 장관

문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

재정복지정책연구부 부장 선임연구위원을 내정했습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인

1656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고등학교 27기,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수료했으며,

 

이후, 1989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선임연구위원,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치며

공공경제학과 사회보험 분야의 연구에 매진하며 한국사회보장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최고의 연금, 복지분야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온화하고 겸손한 성품이라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1996년부터 2년 동안 대통령 비서실에서 사회복지행정관을,

2002년에는 UC Berkeley대 객원교수를 지내기도 했고,

 

2008년에는 제 2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위원장을,

올해 진행된 제 3차 재정추계 때도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재정계산 결과를 바탕으로 한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에서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안을 도출해낸 것으로 전해지며,

 

올해 5월부터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민간위원,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활동해, 행정 경험도 갖춘 것으로 알려집니다.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연계안을 반대해왔지만,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인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연계안을 지지하고 있고,

 

앞선 이력에서 볼 수 있듯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국민연금 장기 재정 추계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을 지휘해왔기에,

기초연금 입법화를 마무리할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점차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복지의 틀을 제대로 세우는것도 중요한 문제이지만,

 

점차 고령화되어가는 사회에서

재정 문제와도 연관국민연금 문제는 더욱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에

연금 전문가가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인으로 선임된 만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듯 하고,

 

최근 논란이 본격화 되고 있는 공무원 연금 등과 관련해서도

지속가능성과 재정건전성 차원에서 앞으로 어떤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