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5 / 경제용어 / 북극항로(NPR : North Pole Route)

 

스웨덴 키루나에서 열린 북극이사회(Arctic Council) 각료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미국, 캐나다, 러시아,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에이, 스웨덴

8개 이사회의 만장일치 지지정식 옵서버 지위(Permanent Observer)를 획득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시범 항해에 들어간 북극항로(North Pole Route)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극항로(NPR : North Pole Route)는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서 기상이변이 발생하는 등

그동안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하고 새로운 피해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빙하가 녹으며 북극에 새로운 뱃길(!)이 생기면서

극동과 유럽지역을 잇는 뱃길로 경제성을 인정받으며

역설적으로, 인류가 개척하는 세 번째 항로로 주목받고 있는데,

 

북극항로는 우리나라 부산항과 유럽을 잇는 최단거리 해상루트라는 장점과

2030년 경에는 운항 가능일수가 100일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북극항로의 장점과 경제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고,

 

우리나라가 북극이사회 정식 옵서버로 참여하면서,

다양하고 원활한 의견 개진이 가능해지기때문에

북극항로 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현재 북극항로를 이용하려면 여름에도 선박에 쇄빙장치를 해야하고,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정성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연 20~30일가량만 북극항를 통한 항해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북극항로가 본격화될 경우, 우리나라는 기존의 수에즈운하를 경유하는 물류 루트 대신,

북극항로를 이용해 부산항에서 로테르담항까지의 거리를 30%이상 줄일 수 있게 되고,

운항일수도 단축되면서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고,

 

북극항로 주변의 자원개발 등으로 조선업계를 비롯해서

관련 산업에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북극항로의 상용화는 역설적으로,

더 많은 기상이변 등을 발생시킬 수 도 있기에 우려스럽기도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140개 국정과제에

해양 신성장동력 창출 및 체계적 해양관리를 선정해,

북극 항로와 북극해 개발 참여를 위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만큼,

 

이번에 우리나라가 북극이사회의 정식옵서버 국가 지위를 얻게된 상황이

앞으로 어떤 경제적 혜택을 창출해내고,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계속해서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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