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기 ECB총재, 기준금리 인하 재확인드라기 ECB총재, 기준금리 인하 재확인

Posted in 국제이슈 이야기/유로존 이야기


 

20130507 / 유로존이야기 /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재확인

 

마리오 드라이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현지시간 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서,

 

앞으로 유로존 경제에 관해 들어오는 모든 자료를 검토하고,

통화 정책은 경기를 부양하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고,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면밀하게 연구해야 하겠지만,

마이너스 예금금리에 대해서도 열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필요하다면, 추가 경기부양책을 선택할 수 있음을 강하게 시사했다고 합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2일 ECB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며,

사상 최저 수준인 0.5%의 기준금리를 기록한 뒤 4일만에 나온 것으로,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경제 회복을 위해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또 다시 시사한 것이라고 분석했고,

유로화 매도세가 많아지며, 유로화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ECB의 양적완화에 대한 정책 효과에 대해서도,

이제까지 ECB의 양적완화 정책은 한번도 의문이 제기된 적이 없고,

 

ECB의 정책이 금융 시스템 내에서

자금조달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하며,

ECB가 시행중인 양적완화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임을 나타냈고,

 

이와 별도로, 부채가 높은 국가들은

성장과 함께 공공 부문의 재정 감축도 병행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유로존 각국의 재정건전성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 유로존은 이탈리아, 프랑스 등을 중심으로

긴축정책은 성장을 저해한다긴축정책 중단을 선언한 바 있고,

 

긴축에서 성장 정책으로 정책의 초점을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

 

경기 부양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ECB의 이같은 입장은

유로존 각국의 경제 정책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