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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이야기

대북리스크로 원달러 환율 급등, 전망은?

 

20130408 / 경제이슈이야기 / 대북리스크로 원달러 환율 급등, 환율 전망은?

 

2013년 4월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

대북 리스크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8.3원 오르며,

1140.1원으로 마감되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주말 사이에 북이 평양 주재 중국, 러시아 대사관을 비롯해서,

세계식량계획 등 의 단체에서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철수를 권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북의 외교적 수사(!)로 판단하는 경향이 많은 반면,

외국에서는 다소 우려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일부 외국인 자금 이탈이 나타났고,

 

무디스도 북이 심각한 군사적 충돌을 유발할 가능성을 키우고 있고,

이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에 부정적이라고 밝힌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네고 물량이 꾸준히 늘어났고,

뉴욕 증시가 하락하며 국내 증시 부진으로 이어진 것 또한,

환율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 리스크원화 약세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북이 개성공단 폐쇄를 비롯해서 위험 수위를 강도를 점점 높여가고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조만간 제 4차 핵실험이나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이번 주 안으로 원달러 환율이 115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는데,

 

2013년 연초의 예상과는 달리, 당분간 환율은 상승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환전 및 송금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