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CEO, 6월부터 재택근무제 폐지야후 CEO, 6월부터 재택근무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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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 경제이슈이야기 / 야후 CEO, 6월부터 재택근무제 폐지

 

우리나라에서 네이버에 밀려 미미한 시장점유율로 철수를 선언한 야후(Yahoo)는

미국에서도 구글(Google)에 밀리며 계속해서 고전하고 있었고,

 

지난해 구글 초창기에 첫 여성 엔지니어로 입사한 후,

구글 검색서비스부문 부사장과 구글 지역서비스부문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마리사 메이어(Marissa Mayer)를 야후의 개혁을 담당할 새로운 CEO로 스카웃한 후,

경쟁력 향상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야후 직원들 사이에서 관행처럼 굳어진,

재택근무를 전면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IT기업들 중 일부는 통근비용과 사무실 유지비를 절약하면서,

근무시간을 유연화하기위해 재택근무를 권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야후 측은 집에서 일하다 보면 IT기업의 생명속도와 품질이 희생되기 쉽기 때문에,

오는 6월부터 예외 없이 사무실에서 전일근무를 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재택근무 폐지의 이유로, 최적의 직장이 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며,

최고의 결정이나 통찰은 사내 복도나 식당에서의 토론이나 즉흥회의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함께 모여 일하는 것이 낫다고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야후의 재택근무는 일과 가정을 병행하기에 장점이 있다는 평가도 있지만,

몇 년씩 얼굴도 안비치고, 부업까지 하는 직원이 많아져

조직 전체가 변화에 둔감해지는 단점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일부에서는 재택금지 금지에 대해서,

메이어가 자신이 근무했던 구글의 문화를 이식하려는 노력이라고 평가하면서,

덩치가 크고 게으르다고 평가받는 야후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신임 CEO인 마리아 메이어의 조치는 경쟁업체들이

더 좋은 근로조건을 제시해 야후 직원들을 스카우트해 갈 것이라는 예상과

 

탄력근무를 전제로 입사한 직원들의 퇴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재택근무 폐지에 대해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개혁을 시도하는 마리사 메이어 신임 CEO는,

자택근무 폐지를 받아들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회사를 그만둬야할 것이라며

개혁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구글을 뛰어넘기 위해 야후의 개혁에 뛰어든 마리사 메이어 신임 CEO는

각종 이해관계와 기존의 관행을 뛰어넘어 야후에 새로운 기업문화를 심어넣을 수 있을지,

새로운 기업문화가 정착된 야후는 경쟁력 향상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지,

 

아니면, IT기업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모순적이고 퇴행적이라는 비판에 직면하며,

재택근무를 기점으로 개혁의 의지는 사라지게 될지에 대해서,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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