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워크아웃 신청, 채권단 검토쌍용건설 워크아웃 신청, 채권단 검토

Posted in 경제이슈 이야기


 

20130226 / 경제이슈이야기 / 쌍용건설 워크아웃 신청, 채권단 긍정 검토 가능성

 

시공능력평가순위 13위인 쌍용건설이 2013년 2월 26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 2004년 10월 워크아웃을 졸업한 후 8년 만에,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이유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쌍용건설이 이사회를 통해 워크아웃을 신청한 만큼,

앞으로 채권단은 쌍용건설의 워크아웃 실행 여부를 판단한 후,

75%이사의 동의를 얻으면 출자전환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쌍용건설이 8년만에 다시 기업개선작업인 워크아웃을 신청한 이유는,

이어지는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화에서 캠코가 5차례나 연이어 M&A에 실패하며

유동성 위기가 지속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캠코와 채권단으로부터 유동성을 지원받았지만,

자금 사용처에 제한이 걸려 일부 채권을 뒤늦게 상환하게 되어,

 

신용등급도 BBB+에서 점차 하락해 B-로 투기등급으로 강등되고,

그 결과, 자금난이 악화된 것도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고,

 

쌍용아웃의 워크아웃 공시에 따라서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쌍용건설 회사채 신용등급이 B-에서 CCC로 강등하고, 기업어음 등급도 B-에서 C로 강등된만큼,

앞으로 자금난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쌍용건설은 이러한 결과로, 해외시장에서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택사업 부실의 영향으로 미분양과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자산 할인판매를 통해

 

2년 연속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말 자본잠식에 빠져,

현재는 상장폐지 위기에 몰려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쌍용건설은 이달 말 만기되는 채권 600억원도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 중 채권 300억원 가량은 최대한 자금을 마련해 자체 자금으로 상환하되,

 

남은 채권 300억원은 만기일에 상환하지 않으면 부도가 아닌 연체로 인식되는,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인 B2B전자어음인 관계로,

연체를 통해 워크아웃 결정을 기다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만, B2B전자어음 역시 10일 이상 연체할 경우에는,

쌍용건설은 금융전산망 내에 신용불량 리스트에 오르게되어

모든 금융거래가 중지되고 자산도 가압류되는 만큼,

 

쌍용건설의 워크카웃 신청에 대해서 채권단은 빠른 시일 내에 최종적인 결론을 내려야하는 상황이며,

오는 3월 5일 경, 워크아웃을 결정하는 회의를 가질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쌍용건설은 8개국 16개 현장에서 3조원 가량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 때문에,

만약 쌍용건설의 워크아웃이 불발되고 부도가 발생할 경우에는,

해외공사 차질로 국제적인 법적 분쟁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알려지며,

 

만약, 워크아웃이 불발되어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에는,

모든 채무가 동결되어 하도급 업체로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도 크다고 볼 수 있는데,

 

현재로써는, 쌍용건설의 부실이 국내 주택사업에 국한되는 만큼,

워크아웃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한 후,

 

경쟁력이 있는 해외사업을 발판으로 경영정상화를 시도한다는 것이

채권단과 쌍용건설 모두에게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많기때문에,

 

채권단이 쌍용건설의 워크아웃에 대해서

다소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많다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쌍용건설의 지분비율은, 캠코가 지난 22일 부실채권정리기금을 청산하며

보유지분 38.75%를 23개 출연기관에 출자비율대로 넘기고 떠난 상황이기 때문에,

 

예금보험공사 4.62%와 예금보험공사의 자회사인 케이알앤씨 7.66%를 합쳐,

12.28%를 보유하고 있는 예금보험공사가 최대주주이며,

 

신한은행 10.32%, 하나은행 5.66%, 우리은행 4.87%, 산업은행 4.06%, 외환은행 3.12%, 국민은행 2.19%,

기업은행 1.61%, 농협 1.35% 등 총 23개 금융회사들이 50.07%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쌍용건설의 워크아웃을 결정할 채권단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계속해서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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