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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정치 이야기

김행 청와대 대변인 내정인, 프로필은?

 

20130225 / 정치이야기 / 김행 청와대 대변인 내정인, 프로필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대변인으로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과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지명했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내정된 배경에 대해서는,

김행 청와대 대변인 내정인은 전 국민통합21대변인을 지내 전문성이 뛰어나고,

 

국정에 대한 일관성 있는 설명과 홍보를 지속하기 위한 인선일 뿐만 아니라,

여성을 배려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 내정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1959년 서울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 내정인은 이 후,

한국사회개발연구소 조사부장, 중앙일보 여론조사팀장,

디오픈소사이어티 대표이사, 디인포메이션 대표이사를 지내는 등

여론조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지난 2002년 제 16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국민통합21을 창당하고 대선후보로 출마했을 때,

정몽준 대선후보 선거 캠프에서 선대위 대변인을 역임하면서 활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2002년 12월 19일 대선을 하루 앞두고,

정몽준 후보가 MH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때 대변인으로서 이를 발표했으며,

 

대선 후, 지지 철회에 대한 논란이 일자,

대선 투표 전날 지지를 철회한 배경을 정리해 공개하기도 했고,

 

대선 후에는 여성의류 사업을 하면서,

청주대학교에서 정치사회학부 겸임교수로 출강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 내정인

현재까지 소셜네트워크 뉴스서비스 위키트리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으로 부회장직을 맡아,

 

그동안 각종 종합편성채널의 시사프로그램에도 빈번하게 출연해

보수 논객으로 활발한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취임식 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도가 하락 추세를 보이자

김행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는 한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해 여론조사 전문가로서,

 

여론 조사는 여론 조사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론 해석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역대 대통령들의 출범 지지도가 70~90%대로 높았던 것과 비교하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현재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볼 수 있지만,

 

이번 대선은 역대 어느 대선과는 달리, 52 : 48로 치열한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지지율 추이가 역대 대선 직후와는 같을 수 없는 구조적 환경에 놓여 있다고 분석하고,

현재 나오는 지지율로 언론이 분석한 내용들은 견강부회의 성격이 강하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으며,

 

 

역대 정권이 지지율이 낮을 경우 사정 정국에 대한 유혹이 강해지고,

실제 사정 정국을 통해서 지지율을 회복한 적도 있었지만,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사정정국단절해야할 정치적 악습이라고 규정한 뒤,

 

관료집단, 재벌, 노조, 검찰, 언론으로부터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지지율에 초연해지고 페이스를 잃지 않을 것을 당부하기도 했고,

 

브라질의 룰라처럼 퇴임 후, 70~80%의 지지율을 받아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기를 당부하며,

초지일관 국민만을 보고 가는 행보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당선인의 성공이 대한민국이 성공, 야당의 성공, 국민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만큼,

국민들도 여유를 가지고 행보를 지켜보기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 내정인은 방송을 통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지율에 초연하되,

초지일관 국민만을 바라보는 행보를 하고,

퇴임시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이야기한 내용들이 잘 지켜져 국민행복시대가 만들어지기 위해서,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