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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정치 이야기

윤성규 환경부 장관 지명인, 프로필은?

 

20130219 / 정치이야기 / 윤성규 환경부 장관 지명인, 프로필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환경부 장관 내정인으로

윤성규 한양대학교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인은

1956년 충북 충주 출생으로, 충주공업전문고등학교,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78년 제 13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이 후, 1992년 환경처 폐수관리과장을 거쳐,

2001년 환경부 수질보전국장, 2004년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심의관으로 파견되었고,

 

2005년 국립환경과학원장을 맡은 후, 2008년 3월 기상청 차장을 역임하다,

한양대 환경공학연구소 연구교수로 채용되었다고 합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인30년간 정부관료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독하게 일을 해 독일 병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꼼꼼하고 분석적인 성격의 일을 잘하는 리더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인은 지난 2012년 7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경선캠프에 환경정책 특보로 영입되었고,

 

이 후, 대선캠프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산하 17개 추진단 가운데 하나인,

지속가능국가추진단 단장을 맡아 환경과 에너지 분야 정책을 담당하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환경 정책 밑그림을 그리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인은,

원전확대에 대해서는 전기요금의 급격한 상승은 막으면서

국민적 선택에 따라서 원전과 재생에너지 비율을 정하도록 재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정밀한 검토를 거쳐서,

좋은 부분은 그대로 이용하면서, 문제가 있는 부분은 시정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힘과 동시에,

4대강에 잠복된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빨리 찾아내 시정할 것은 시정해야한다고 말했으며,

 

 

우리나라는 자원과 에너지 빈국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가용 재생에너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작업이 시급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원 지도를 만드는 과정 등은 필요하며,

 

에너지 자원 순환 사례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폐자원의 재활용이나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분야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과잉 개발과 난개발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도 밝혀

각종 사업 진행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중시할 뜻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듯이,

우리나라는 그동안 산업발전에 모든 것의 초점이 맞춰 있었다고 볼 수 있는데,

 

환경과 경제발전이 조화를 이루고,

화석에너지 매장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관심을 기울이며,

 

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인은, 그동안 환경부, 산업자원부, 기상청 등에서 일하며,

우리나라의 환경,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정책 수립과 연구에 매진해온 전문가이기 때문에,

 

각종 정책들을 종합해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만들어내고,

부처간 벽을 허물어 시너지를 발휘하는데에도 기여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