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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정치 이야기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 프로필?

 

20130219 / 정치이야기 /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자, 프로필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자

새누리당 이정현 전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인은

평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입으로 불릴 정도로 대언론 창구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당선인의 복심으로 불리며 친박계 핵심 인사로 분류되어 왔습니다.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1958년 전라남도 곡성에서 태어나 광주살레시오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후,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인은

1984년 민정당 구용상 전 의원의 캠프에 합류하면서 정계에 입문했고,

당료 생활을 이어가, 호남 출신으로 최장수 당료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지난 2002년에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캠프에서 전략기획을 맡아 활동하며

당내 전략기획통으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으며, 각종 자료를 명확히 기억하고 제시해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인

지난 2004년에는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을 역임했으며,

현재까지 박근혜 당선인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대언론 창구역할을 해왔고,

 

지난 2007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서 패한 뒤,

공식 직함이 없이 활동할 때에는 대언론 소통을 전담하며,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인을 부르기 위해서

대변인격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져 회자되기도 했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유일한 언론창구로 역할을 하다보니,

하루에 열 개가 넘는 휴대전화 배터리를 사용한 일화도 있다고 합니다.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인의 국회의원 도전기를 살펴보면,

제 17대 총선에서는 광주 서구을에 도전해 0.65%의 득표율로 720표를 얻어 낙선했으며,

 

제 18대 총선에서는 친박계 공천 배제 바람이 불면서 극심한 대립이 발생한 와중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공천을 챙겨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는 후문이 있으며,

 

초선 의원으로는 드물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내며

호남의 각종 숙원사업을 꼼꼼히 챙겨 호남 예산지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제 19대 4ㆍ11 총선에서는 17대 총선에서 도전했던 광주 서구을에 재도전해,

노란 모자와 넥타이에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직접 디자인하며,

새누리당의 불모지인 광주에서 첫 발을 내딛는 모습을 형상화하기도 했고,

 

그 결과, 28,314표의 득표수를 기록해 39.7%의 득표율을 보여,

4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며 상당한 선전을 해 주목을 받았으며,

 

2012년 6월에는 새누리당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된 후,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의 공보단장을 맡아서 대야 공세의 선두에 서는 등

새누리당의 대선승리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인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연은,

지난 2004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

 

탄핵국면이 이어지던 제 17대 총선에 나선 이정현 전 의원에게

지역구를 방문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식사 약속을 한 이후,

 

어느날 가진 식사 자리에서 이정현 전 의원은

한나라당이 전국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호남을 버리면 안된다며,

30여분간 열변을 토한 끝에, 말씀을 조리있게 참 잘하시네요라는 말을 박 당선인으로부터 듣게되고,

 

이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정현 전 의원을

한나라당의 수석 부대변인으로 발탁한 것이 첫 인연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후,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인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입 역할로, 대 언론 창구역할을 담당하며 주목을 받았고,

대선 기간동안 공보단장을 맡아 열정적인 브리핑으로 각종 공세에 대응했으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한 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당선인 비서실 구성에서 친박계 인사는 가급적 배제되었지만,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인은 비서실 정무팀장으로 기용해 신뢰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인은 인사 발표가 있은 후,

 

집사광익(集思廣益)은 많은 의견과 지혜를 모으고 더 겸손하게 의견을 듣고,

도움을 요청하면 더 큰 이익을 구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하며,

 

대통령을 중심으로 정부와 여당 특히 야당과 시민단체,

함께 계신 언론인 여러분들의 생각을 읽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는데,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인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되,

소감에서 밝혔듯이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않고, 열정을 다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