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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정치 이야기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내정인, 프로필은?

 

20130218 / 정치이야기 /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내정인, 프로필은?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으로

유민봉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가 지명되었습니다.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내정인이 맡게 직책은,

국정운영의 큰 틀을 짜면서 청와대 비서실간 업무를 총괄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조율하는 선임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내정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1958년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등학교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텍사스주립대 행정학 석사와 오하이오주립대에서 행정학 박사가 된 후,

 

1991년에 모교인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행정대학원장, 사회과학부장 등을 역임했고,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트레이드마크로 콧수염과 턱수염을 기르고 있어,

외모에서 나름(!)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내정인

성균관대 학부시절 제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상공부에서 잠시 공식생활을 하기도 했으며,

 

보수성향의 시민단체인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 참여해

2005년 ~ 2006년까지 바른행정본부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한국행정학, 인사행정론 등을 집필하며,

리더쉽 이론과 인사ㆍ조직관리 행정에 밝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내정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에서 정책조언을 한 것 도 아니고,

새누리당 대선 캠프에서도 활동하지 않아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총괄격인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를 맡기 전 만 해도,

무명으로 통할만큼 깜짝 인사로 여겨져 왔으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부모임의 멤버인 숙명여대 신세돈 교수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박 당선인의 국회의원 초창기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인수위원회에서 새 정부의 정부 조직 개편과 주요 국정과제 정리작업을 주도하고,

대 언론 브리핑에서 깔끔하고 논리정연한 모습으로 인상을 남겨

주요 직책에 임명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합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내정인의 역할은

청와대 비서실간 업무를 총괄하며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기간 동안, 정부 3.0을 주장하며,

각 부처가 정보를 공유하고,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공개해 투명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고,

부처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부처간 융합을 특히 강조해온 만큼,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내정인이 청와대 내부에서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부처간 조화를 이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열정을 다해 기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