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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이야기

3월부터 자동차 금융취급수수료 폐지

 

20130129 / 경제이슈이야기 / 3월부터 자동차 금융취급수수료 폐지

첨부 : 금융소비자리포트 자동차금융.pdf

 

금융감독원은 29일, 금융소비자 리포트 : 제 2호 자동차 금융을 발간해서,

자동차 금융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유의사항, 피해사례, 회사별 금리비교 등을 제공하며,

 

오는 3월부터는 자동차 금융을 이용할 때,

이자와 별도로 내야했던 자동차 금융취급수수료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금융취급수수료

차량 구매시 부족한 자금을 빌리는 자동차 할부 금융을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데,

 

그동안 자동차 금융은 상품구조, 금리와 수수료 체계가 복잡한 점을 악용해서,

할부금융의 금리가 타 업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싸다고 소비자들을 유인한 후,

 

금리가 낮은 점만 부각하고,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한다거나 별도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고,

비싼 금융취급수수료를 별도로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는데,

 

오는 3월부터는 자동차 금융의 취급수수료를 폐지하고,

이를 금리에 반영시켜 표기하도록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이 내야하는 돈을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자동차 금융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는 이 외에도,

중고차 전 소유자의 근저당설정 미해지로 소유권 행사를 못하는 경우 등 다양하며,

 

금융소비자 리포트 제 2호에서는 금융회사별 금리수준도 비교해 공개해서

 

신차 금융 상품의 경우,

은행 금리는 5.4% ~ 8.3% 수준이며, 여신전문금융회사는 대출 금리가 8.9% ~ 9.5%,

할부금융 금리가 5.1% ~ 10.2%로 다양하게 대출금리를 비교해볼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관련 자료는 상단에 첨부 자료로 함께 올려둔 만큼,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