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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이야기

미래에셋생명, 진심의 차이 변액보험?

 

20130125 / 경제이슈이야기 / 미래에셋생명, 1302 진심의 차이 변액보험이란?

 

지난 2012년 6월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으로 취임한 최현만 부회장이,

변액보험의 가장 큰 불만사항이었던 해약환급률을 높여, 조기 해약 시에도

적립금의 90%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는 변액보험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저금리ㆍ저성장ㆍ고령화 시대에 보험이야말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금융 산업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정신을 담아,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1302 진심의 차이를 출시한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1302 진심의 차이는,

변액보험의 조기 환급율에 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서

 

6개월 후, 해약시 환급률을 기존 20.4%에서 92.2%로 높이고,

보험 해지 공제를 없애서 계약자의 적립금을 높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합니다.

(남자 40세 기준, 월납보험료 50만원, 12년납, 투자수익률 3.75% 가정 시)

 

또, 1302 진심의 차이채권형 펀드 위주로 안정적으로 운용하되,

추후 각종 신형 펀드를 도입할 경우, 사람들이 자유롭게 추가 선택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로 했고,

 

이 외에도, 해외 채권형 등 안정적 수익 제공을 위한 펀드 라인업을 구성하고,

추가납입 수수료도 종전 상품의 절반 이하인 1.5%만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하며,

일시납, 추가납입, 연금전환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변액보험 명칭에서 1302는 2013년 2월을,

진심의 차이는 고객 이익을 위해 진심을 다한다는 뜻으로,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1302 진심의 차이를 통해서

조기 해약시에도 적립금의 90%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는 이유

보험사에서 가입 초기에 떼어내는 사업비대폭 낮췄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변액보험 상품들은 상품 내용이 복잡하고,

계약기간이 긴 장기 투자 상품이라서 변액보험의 상품 판매가 쉽지 않은 까닭에,

설계사 등에게 지급하는 모집수당을 1년안에 대부분 지급해서 초기의 사업비 부담이 컸지만,

 

보험사들의 관행이라 하더라도 판매수수료 체계의 피해가 고객에게 가는 것이라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에 변화에 도전하게 되었고,

 

그 결과, 설계사들에게 지급하는 판매 수수료

최대 7년으로 설정해, 보험료 납입기간에 걸쳐서 균등하게 제공하는 방법으로 바꿔서,

초기 사업비 부담을 줄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또, 변액보험의 유지, 관리수수료도 줄여서 10년 이상 적립했을 경우의 장기수익률도,

기존 변액보함 상품의 수익률보다 10%포인트 이상 높게 나타날 수 도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생명 FC(설계사)들도

고객 이익의 관점에서 공감했기 때문에 가능한 상품이었다고 밝혔고,

 

당장의 수입은 줄 수 있지만, 꾸준한 수입이 발생해 윈윈(WinㆍWin) 구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일부에서는, 모집수당이 깎이는 만큼 설계사들의 반발도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최저수수료 변액보험은 새로운 서비스이고,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등장한 상황에서,

변액보험상품의 변화된 요소들이 미래에셋생명보험의 판매 증대로 이어질지,

 

기존 보험사들의 변화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