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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이야기

종목별 서킷브레이커 도입, 연내 확정

 

20130121 / 경제이슈이야기 / 종목별 서킷브레이커 도입 여부, 연내 확정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변동성 완화를 목적으로,

종목별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의 도입 여부에 대한 논의가 현재 진행 중 에 있고,

2013년 연내에 종목별 서킷브레이커의 도입 여부가 확정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한국거래소는 2020년까지 금융강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선진거래소로 발돋움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전략과제와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 중 종목별 변동성 완화장치 및 시장안정화 장치 등을 개선하기위해서 연구 중이며,

 

거래량과 회전율이 급변하는 종목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골라내서

일시적으로 해당 종목의 거래를 중지시키는 종목별 서킷브레이커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에 대한 상세 설명은 상단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길 바라며,

서킷브레이커는 간략히,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할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제도를 말한다고 볼 수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 증권거래소의 경우, 주식시장 전체에 대해서만 적용하고 있지만,

이를 개별 종목에 도입시킨 후, 일정 비율 이상 주가가 급등락하는 종목을 일정 시간 정지시켜서

주가의 안정성을 추구한다는 것이, 종목별 서킷브레이커 도입을 검토하는 주요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증권거래소는

전 거래일 종가의 15%를 가격제한폭으로 설정하는 상하한가 제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상하한가 제도는 일부에서 상한가에 대량으로 매수주문을 내서

개인 투자자의 판단을 흐리게하는 도구로 악용된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고,

테마주를 중심으로 상한가 굳히기 등 일부 불공정 거래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서

투자자의 피해가 커진다는 비판도 있어왔었는데,

 

종목별 서킷브레이커 도입이 확정될 경우에는,

이러한 사례가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종목별 서킷브레이커는 차세대 매매체결 시스템인 엑스추어플러스(EXTURE+)의 가동 시점인

2014년에 맞춰서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종목별 서킷브레이커가 도입될 경우에는, 상하한가 제도와 병행해서 활용되거나,

상하한가 제도의 완화 또는 폐지에 관한 논의도 병행될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 상하한가제도를 운영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이며,

미국, 유럽 등 은 종목별 서킷브레이커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종목별 서킷브레이커의 도입 여부, 일간 정지횟수와 시간, 정지 요건 등

세부 요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각 제도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면밀한 비교 검토를 통해서,

보다 건전한 투자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