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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이야기/미국의 이야기

오바마 2기 취임식, 키워드는 화합

 

20130120 / 미국이야기 / 오바마 2기 취임식, 키워드는 화합

 

오바마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첫 번째 임기 마지막 날을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오바마는 부인 미셸 여사 등과 함께 워싱턴DC 소재 공립학교인

버빌초등학교(Burrville Elementary School)를 방문해서,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학교건물 수리 등을 도운 것입니다~!

 

오바마는 이 자리에서,

중요한 것은 어른이든 아이든, 남을 도와주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러한 오바마의 생각이, 현지시간 21일에 진행되는 2기 취임식에도 반영되어 있을까요?

 

 

우선, 오바마의 2기 취임식 주제

우리 국민, 우리의 미래(Our People, Our Future)이고,

 

이 주제는 인종과 당파를 넘어서 하나의 미국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고,

My가 일상화된 미국에서 Our를 사용해 공동체를 강조하는 있기때문에,

앞선 발언이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바마는 2기 취임식에서 인종과 당파적 이해를 뛰어넘어

새로운 미국을 건설하는데 힘을 모으자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또, 이 자리에서는 국가부채 상한선 조정, 재정적자 감축, 이민법 개혁, 총기 규제 강화 등

핵심 정책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분명히 드러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2기 취임식에서는 대통합새로운 미국 재건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이

취임연설의 주된 포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정책에 대해서는 오는 2월 12일로 예정된 국정연설에서 밝히고,

취임식에서는 서로간의 협력을 촉구하는 선에서 연설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현지시간 21일 오전 11시 30분(우리시간 22일 오전 1시 30분)진행될 오바마의 2기 취임식에서,

연설의 달인(!)인 오바마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