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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이야기/경제 용어정리

하나은행 희망엔지니어적금 출시, 자격?

 

20130107 / 경제용어 / 하나은행 희망엔지니어적금 출시, 자격은?

 

지식경제부가 지난해 8월 발표된 중견기업 3000+프로젝트에서

중견ㆍ중소기업의 기술인력 관련 애로 사항을 해소시키기위해 도입하기로 결정한

희망엔지니어링적금을 하나은행과 힘을 모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희망엔지니어링적금은,

기업과 근로자가 5년이상 장기근로를 조건으로 5년차 이내의 기술인력에 대해서

 

가입자와 기업이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적립하는 금융상품으로,

하나은행은 저금리 시대에 시중 최고금리인 5.26%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희망엔지니어링적금가입할 수 있는 대상자는,

매출 1조원 미만의 중소ㆍ중견기업에 근무하는

5년차 이내의 기술인력 중 소속 기업의 추천을 받은 근로자이며,

 

희망엔지니어링적금의 가입금액은 20만원, 30만원, 40만원, 50만원의 총 4종류이며,

선착순 2천명 또는 하나은행 급여이체 신청자에게는 5.26%의 금리가 제공되며,

이외에는 4.76%의 금리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올해 2013년에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관계로 선착순 5천명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올해의 성과를 토대로 정규사업화 여부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희망엔지니어적금매달 50만원씩 납입할 경우,

기업도 같은 금액을 납입해 월 100만원의 적금이 이뤄지게되고, 5.26%의 이자를 적용할 경우,

적금의 만기일인 5년 후에는, 약 6,800만원의 목돈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희망엔지니어적금은 우수한 기술 인력을 유치하고,

핵심인력을 기업에 오래 근무하는 플랫폼을 제공함과 동시에,

적금 가입자에게도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때문에 유용한 제도로 볼 수 있으며,

 

지식경제부는 희망엔지니어 적금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희망엔지니어적금에 참여하는 기업을 희망엔지니어기업으로 지정하고,

산학협력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자격을 부여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희망엔지니어 적금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차세대 희망 엔지니어로 선정해,

예산을 확보한 후, 적금 만기시 소정의 장기재직장려금도 수여할 예정이라고 하니,

 

희망엔지니어 적금에 관심있으신분들은

1월 7일 월요일부터 2월 28일 목요일까지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스템에 등록 하신 후,

2월 12일 화요일부터 3월 29일 금요일까지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하시면, 가입이 가능하니,

경제적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참고로, 근무 회사의 파산, 본인의 퇴사ㆍ휴직 등으로 인한 계약의 중도해지나 납입중지시에는

별도의 하나은행 약관에 따르는 것으로 관련내용이 공지되어있기때문에,

상세한 문의를 하신 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