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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정치 이야기

2012년 대선, 박근혜 승, 첫 여성 대통령

 

20121220 / 정치이야기 / 2012년 대선, 박근혜 승, 첫 여성 대통령

 

많은 분들이 결과를 기다렸던 2012년 제 18대 대선,

결과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다양한 화제거리가 주목되는데,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와 더불어서,

 

우리나라 최초의 이공계 출신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에 이어서 장녀인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첫 부녀 대통령이 되었고,

보수ㆍ진보의 세 결집이 이어지면서, 직선제 이후 처음으로 과반을 넘는 대통령 당선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대선공식으로 일컫던 다섯가지 요소 중,

 

투표율이 높으면 보수후보가 당선되지 못한다는 공식이 깨졌고,

서울에서 이기는 당선자가 대선에서 승리한다는 공식 역시 깨졌고,

40대 유권자들에게 선택받지 못하면 낙선한다는 공식이 깨지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던 때 앞선 후보는 당선된다는 공식과

충청북도의 선택을 받는 후보자가 당선 된다는 공식이 유지된 것도 특이한 대목입니다~!

 

 

2012년 대선에서 방송3사가 합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50.1% 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48.9%로 1.2%p의 경합을 보였지만,

 

최종 결과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당선자가 3.6%p앞서며,

수도권과 호남, 20~30대 층에서 여권 성향의 숨은표가 숨어있다는 일부 주장이

어느 정도 입증되었다는 점도 특이한 대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에서 주장한 준비된 여성대통령이라는 구호가 여심을 파고들며,

성별 출구조사에서 여성의 51.1%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 것 또한 눈여겨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CNN, 로이터 등 외신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라는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고,

박정희 대통령과의 관계를 부각하며 새누리당 박근혜 당선인의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다음날인 오늘,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같은날 오전 10시 새누리당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대 탕평책으로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고,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과 100퍼센트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당선 소감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를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잘 살아보세라는 새마을 운동의 신화를 다시 만들어가기를 소망하기도 했는데,

현명하고 슬기로운 정책과 굳은 의지로 보다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를 바래봅니다.

 

제 18대 대통령 박근혜 당선인에게

신의 은총과 가호가 언제나 함께 하길 바라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God Bless You~!

 

아래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기자회견 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