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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각종 여론조사

박근혜 vs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율은?

 

20121212 / MBN 여론조사 / 박근혜 vs 문재인, 대선후보 양자대결 지지율은?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 : 고성국 박사 예측 : 2012년 대선, 박근혜 승리할 것

 

MBN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서 유ㆍ무선전화 RDD 혼합조사 방식으로,

12월 11일 하루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 - 3.1%p의 허용오차이며,

내일부터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기때문에, 사실상 마지막 여론조사 발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월 12일 MBN 여론조사                                                  12월 6일 MBN 여론조사

 

그 결과,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대선후보 지지율

박근혜 45.4% 대 문재인 42.0%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3.4%p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12월 6일 MBN이 안철수 전 후보의 지지를 가정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후보가 1.0%p 격차로 앞섰던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더 늘어난 것으로,

안철수 전 후보의 지원이 미미한 영향력을 준 결과로 해석됩니다.

 

 

그 원인은, 안철수 전 후보의 지원에 대한 평가에서 잘못한 결정 46.1% 대 잘한 결정 42.0%로

잘못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4.1%p 많은 것과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2차 TV토론 후, TV토론을 잘 한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박근혜 36.3% 대 문재인 23.2% 대 이정희 17.6% 순으로 나타나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상대적으로 TV토론을 잘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또, 최종적으로 2012년 대선에서 당선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박근혜 50.9% 대 문재인 30.8%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과반을 조금 넘는 수치를 보였고, 후보간 격차는 20.1%p차이를 보여서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3.4%p 격차를 보인 것과 비교했을 때, 다소 많은 격차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