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2차TV토론회 예상, 전망은?대선후보 2차TV토론회 예상,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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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 채널A / 고성국박사 : 대선후보 2차TV토론회 예상, 전망은?

 

지난 12월 4일 열린 대선후보 1차TV토론회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진짜 평화 대 가짜평화라는 간명한 이야기로 차분한 안정감을 준 반면,

추상적인 발언은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견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균형감각있는 태도를 보이고, 상대를 배려하는 매너가 돋보인 반면,

존재감이 부각되지 못해 반전 모멘텀을 놓쳐, 아무런 소득이 없는 토론이 되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주도권을 쥐며, 존재감을 분명히 드러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토론 태도에서는 불합격이며, 외교안보에서 중요한 대목에서는 회피로 일관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는 12월 10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대선후보 2차TV토론회는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고성국 박사가 2차TV토론회의 모습을 예상, 전망해봤습니다~!

 

 

고성국 박사는,

1차TV토론이 끝난 후,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평가는 존재감이 미미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 만큼,

2차 TV토론에서는 존재감을 부각시키기위해서, 토론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려할 가능성이 크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대선에 정당의 모든 것이 달려있다고 볼 수 있기때문에,

주도권을 둘러싸고, 문재인 후보와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이 벌어지게 될 것이고,

그 결과, 두 후보 모두, 박근혜 후보를 공격할 가능성이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2차 TV토론회의 주제는 경제민주화 관련이기때문에,

박근혜 후보 입장에서는, 최근 경제민주화의 상징적 인물이었던 김종인 위원장과 갈등적 관계에 있고,

 

이 문제가 아직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기때문에, 약점이 노출되어있다고 할 수 있고,

남은 5일동안 약점을 보완해야하는, 굉장히 풀기 쉽지않는 숙제를 안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참고로, 이번 대선 TV토론회 일정을 살펴보면,

 - 1차 TV토론 : 12월 4일 화요일, 20:00 ~ 22:00 / 외교안보 정책

 - 2차 TV토론 : 12월 10일 월요일, 20:00 ~ 22:00 / 경제ㆍ일자리 창출방안

 - 3차 TV토론 : 12월 16일, 일이욜, 20:00 ~ 22:00 / 사회문제 대책ㆍ과학기술 발전 방안

 

으로 진행되며,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후보자 토론회는

 - 1차 TV토론 : 12월 5일(수) 수요일, 23:00 ~ 01:00 / 전주제

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해당부분 인터뷰 전문입니다.

 

앵커 :

앞으로 두 차례의 대선후보 TV토론회가 남은 상황입니다.

각 후보들은 어떤 전략으로 TV토론회에 나서게 될까요?

 

고성국 박사 :

문재인 후보가 1차 TV토론이 끝나고나서,

아마 존재감이 미미했다, 없다는 평가를 많이 듣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문재인 후보가 이대로가면, 조금 곤란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많구요.

그러면, 존재감 부각을 위해서는, 토론 주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거든요?

그러면, 1차 TV토론보다는 다소 공세적으로, 이슈를 주도하고 선도하는 모습을 갖출려고할 것입니다.

 

그런데,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사실은 여기에 정당의 모든 것이 걸려있잖아요?

그러니까 주도권을 문재인 후보에게 뺏앗길 생각이 없을 것입니다.

같은 야권이라 하더라도, 적어도 TV토론회에서는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겠다.

 

그러면 주도권을 잡기위한, 문재인 후보와 이정희 후보간에,

말하자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 또는 야권이니까 선의의 경쟁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고, 그렇게되면, 어제는 주로 이정희 후보만 박근혜 후보를 공격했는데,

2차 TV토론, 3차 TV토론에서는 문재인 후보, 이정희 후보 모두 박근혜 후보를 공격할 가능성이 많지요.

 

그리고, 12월 10일날 있을 2차 TV토론회의 주제는 경제민주화거든요?

경제민주화는 지금, 박근혜 후보 입장에서 볼때는,

그동안 경제민주화의 상징적 인물이었던, 김종인 위원장과 지금 갈등적 관계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옆구리가 지금 노출되어있는, 약점이 노출되어있는,

이런 상황이니까, 아마 그 쪽에 집중적으로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을 어떻게 박근혜 후보가 남은 5일동안 보완해낼것이냐?라고 하는,

굉장히 풀기 쉽지 않는 숙제를, 박근혜 후보가 안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