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30 / MBN 여론조사 /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은?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BN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서 임의걸기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인 RDD방식 전화면접법으로
10월 26일 ~ 28일 양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 - 3.1%p였습니다.
10월 30일 자료 중 일부는 방송 화면으로 소개되지 않은 관계로,
지난 화면을 수정해 첨부한 것입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8일 MBN 여론조사 10월 30일 MBN 여론조사
우선, 대선주자들의 양자대결입니다.
박근혜, 안철수 양자대결의 경우,
박근혜 45.6% 대 안철수 47.4%로 1.8p의 차이로 안철수가 오차범위내에서 앞섰습니다.
지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가 2.1%p차로 앞선 것에서는 다소 지지율 격차가 줄어든 것입니다.
10월 8일 MBN 여론조사 10월 30일 MBN 여론조사
박근혜, 문재인 양자대결의 경우,
박근혜 47.3% 대 문재인 45.2%로 2.1p의 차이로 박근혜가 오차범위내에서 앞섰습니다.
이는 지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가 1.8%p차로 앞선 것과 비교했을 때 다소 지지율 격차가 늘어난 것입니다.
10월 8일 MBN 여론조사 10월 30일 MBN 여론조사
박근혜 대 안철수 대 문재인의 3자 대결 구도 여론조사에서는
박근혜 41.7% 대 안철수 26.5% 대 문재인 23.0%로,
지난 조사와 같이, 박근혜가 1위, 안철수가 2위, 문재인 3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세로 살펴보면,
박근혜와 문재인의 상승세와 안철수의 하락세가 눈에 띄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10월 8일 MBN 여론조사 10월 30일 MBN 여론조사
3자대결에서 각 후보들의 추세는 야권후보 단일화 적합도 조사에서도 이어지는데,
문재인 42.2% 대 안철수 39.2%로 3.0%p의 차이로
문재인이 단일화 조사에서 처음으로 안철수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10월 8일 MBN 여론조사 10월 30일 MBN 여론조사
야권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필요하다 55.6% 대 필요없다 33.5%로 나타났고, 이는 지난 여론조사와 엇비슷한 결과입니다.
MBN에서는 지난주 발표된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이
이번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여론조사도 실시했는데,
도움이 된다 45.3% 대 도움 안된다 46.7%로 엇비슷한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