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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정치 이야기

정치 평론가, 전문가 25인의 대선 전망

 

20120602 / 한국일보 / 정치 평론가, 전문가 25인의 대선 전망

 

대선을 대선 D-200일, 6개월 가량 앞둔 시점에서

정치 평론가, 정치학 교수 등 전문가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일보에서 대선 전망을 조사해봤습니다.

 

우선, 대선 후보에 유리한 쪽17명이 여권이라고 응답했고, 야권은 5명에 그쳤습니다.

안철수의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19명이 출마하거나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습니다.

 

범 야권후보 중 누가 대선후보로 선출될 것인가는 의견이 엇갈렸는데 공동응답을 포함하면,

문재인과 안철수는 7명이 답했고, 김두관은 4명, 손학규는 3명야권 후보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통합진보당 사태로 어지러워진 야권연대가 대선까지 지속될 것이냐의 여부는

지속되거나 느슨한 협력을 한다라는 응답이 절반에 못미치는 12명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눈여겨 보는 사람은 고성국 박사신율 교수인데,

고성국 박사는 여권이 유리하고, 안철수는 출마하며, 범야권후보로 손학규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했고,

신율 교수도 여권이 유리하다고 봤지만, 문재인이 범야권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해 다른 견해를 보였습니다.

 

신율 교수는 특히,

안철수는 8개월만에 1위 자리를 뺐겼고, 이것은 바람이 빠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한 부분이 눈에 띄고,

 

고성국 박사는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2~3%내외의 격차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했지만,

1위와 2위 후보의 격차는 200만표 가량 될 것이라 전망한 점이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아래는 해당 내용을 표로 정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