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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이야기

2012 프랑스 대선후보 올랑드는?

 

2012년 프랑스 대선 1차투표에서 사르코지에 앞선 사회당의 후보 프랑수아 올랑드(Francois Hollande)는

올해 58세로 별명이 '보통 남자'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벌써 한번 써먹었는데 말이죠~ㅎ

 

1954년 프랑스 북부 루앙의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국립 행정학교(ENA)와 파리정치대학을 졸업하고,

판사, 변호사, 교수를 지냈지만, 동들동글한 외모와 소탈한 행동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행정부 경험은 없고, 이념적으로는 당내에서 중도파로 분류되고, 모범생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내세운 공약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제정책 -

- 100만유로 이상 소득계층에 최고 75%세율 적용

- 대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 축소

- 재정적자를 2017년까지 GDP의 3%감축해 균형재정 달성

 

- 이민정책外 -

- 이민자 인구 감소 추진

- 동성커플의 입양권 합법화

- 원자력 의존도 75% → 50%로 절감

 

- 외교정책 -

- EU 신 재정협약에 성장정책이 포함되도록 재협상

- 2012년 연내 아프가니스탄 주둔군 철수

링크 : 주요국 대선일정 및 프랑스 대선 절차

링크 :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결과

링크 : 사르코지의 Mission Impossible